내 자랑은 하고 싶은데, 너무 대놓고 하면 밉상 일까봐 걱정될 때, 내 자랑이 자랑같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자랑 잘하는 법

자기 자랑도 사회 생활의 일환이다.

- " 일만 열심히 하면 결국에는 위에서 알아주는 거 아닌가? 내 입으로 자랑하려고 하니까 쑥스럽다."

- " 아니다. 자랑도 일이다. 소통의 한 종류라는 점에서, 자랑은 업무의 일환이다. 더 잘 자랑해야 한다. "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이 해낸 성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잘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위에서 알아서 헤아려줄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윗사람도 바쁘다.

자랑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당당해야 한다. 큰 목소리로 자신이 해낸 바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로, 매일 하는게 힘들다면, "일주일에 자랑 하나씩"이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것도 괜찮다.

셋째. 전략적으로 하려면, 돌직구가 아니라 다양한 방식이 필요하다. 맥락 없이 자신의 장점을 얘기하지 말고, 분위기가 부드러울 때를 봐서, '회의에서 제 의견을 얘기하면 더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라는 식으로 웃으면서 얘기를 꺼내라.

연봉 협상할 때

- 내가 원하는 액수나 직위가 있다면, 그걸 미리 거울을 보면서 연습해 본다. 만약 원하지 않는 제안을 받았다면, "고민이 되네요, 하룻밤 생각해보고 내일 답변드리겠습니다" 등의 말을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