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우리 뇌가 세상을 해석하는 4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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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작동하는 4가지  집중은 해석의 과정이다  - 매 순간 우리 뇌는 목표로 삼은 정보의 집합에 '주목'하고 있고, 그 후에 이것을 조직화하고 해석하려고 한다. 목표는 감각적 경험의 측면이나 언어의 파편, 또는 기억일 수 있다.  1) 뇌는 순간적으로 복합적인 자극 중 하나에 주목한다.  2) 몇 분 후 뇌는 우연히 '그것'을 발견하게 된다. 1)과 2)가 공유하는 것은 어떤 순간에도 한쪽 글자 또는 다른 쪽 글자에 속해 있다고 해석이될 뿐, 양쪽 모두에 속한 것으로는 해석되지 않는다.  3) 이런 정보들이 피질 전체로 연결됨으로써 폭넓은 과거 경험과 지식은 현재의 목표에서 의미를 찾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 우리 뇌는 이 순간 모든 종류의 정보에 연결되고 통합될 수 있다. 우리 뇌는 이 세상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 이 모든 종류의 정보와 독창적인 주요 단계와 상상력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에 한 패턴만 만들어낼 수 있을 뿐이다.  감각적 정보에 대한 우리의 해석 - 감각적 입력에 대한 뇌의 '해석' 결과는 의식적이다. 즉 우리는 세상에 대한 뇌의 '해석'을 인지하지만 이 해석이 구성된 곳에서 나온 '원재료'와 구성 과정 자체에는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없다. (의식적 경험은 뇌의 피질 전체에서 나온 입력과 함께 뇌 심부 구조에 의해 표현되지만, 우리는 피질의 활동 자체를 직접적으로 의식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위에 1)과 2)를 를 인지하면서도, 그것들이 구성되는 동안 거치는 뇌 속의 과정에 대해서는 절대로 알지 못한다. 지각은 언제나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  감각적 정보를 인식하는 몸 속 과정 - 우리는 망막에 떨어지는 빛에 반응한 감광 세포가 만들어낸 패턴의 결과로 사물과 사람, 얼굴을 '본다'. 그리고 내이의 진동 감지 세포를 자극하는 복잡한 패턴을 발견한 결과로 목소리와 음악 연주, 자동차 소음을 '듣는다'.  그러나 우...

재미없는 일을 게임화하기 위한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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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화 하는 5가지 요소  1. 획득 가능한 목표 - 끝이 없기 때문에 절대 완료할 수 없는 일들을 하는 데서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정처 없이 무작정 걷거나 친구들과 노는 시간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목적없는' 과제에 오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힘들다 . 특히 어렵거나 꺼려지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목표는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화장실 청소처럼 누구도 재미로 하지 않을 것 같은 수많은 힘든 일에는 가시적인 목표가 있다. 30분 넘게 더러운 화장실을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무한반복에 끝나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2. 하위 목표  - 하위 목표는 도장깨기 처럼 조금씩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서 완성에 가까워지는 진전의 느낌을 주는게 좋다. 점수, 화폐, 진척도 막대를 활용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알리는 것은 대부분의 게임화의 핵심 이다.  이런 지표들은 강화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자극을 계속 준다. 예를 들어, 조깅을 할 떄도 하위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오늘은 30분만에 끝냈으니까, 내일은 그 보상으로 1시간 천천히 산책할꺼야' 같은 식이다. 그러면 시간이 더 빨리 가고 경험이 더 즐거워진다.  이런 하위 목표는 우리를 즐거운 활동이라는 인식에 더 가까이 데려간다. 그러나 아직 완전하게 도달한 것은 아니다.  3. 숙련 - 올바른 게임은 최적 수준의 난이도를 설정한다. '테트리스'와 같은 단순한 게임을 비롯한 많은 게임들은 처음에는 쉽다가 갈수록 어려워진다. 그래서 딱 적당한 정도로 고생하는 지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어떤 일을 잘하게 되는 것. 이전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잘하게 되는 것은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4. 사회적 접촉, 동지 의식, 경쟁 - 사회적 접촉이나 동지의식, 경쟁은 필수적이지는 않다. 유명한 게임 중 1인용도 많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또는...

결정이 어렵고 힘든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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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이 어려운 이유 1. 생각이 너무 많아서 (사고 우위 유형) - 첫 번째 이유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런저런 생각이 너무 많아서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이들의 머리가 멋대로 생각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다양한 '두려움' 때문이다.  실패가 두려운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열심히 생각한다. 설사 결론을 내리더라도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으면 그 답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갈팡질팡하다가 어떤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생각만 계속하게 된다.  이들은 생각함으로써 두려움을 회피한다. '잘 안 되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을 피하려고 기분을 속이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 생각을 시작한다.  'A를 해야 할까? 아니야, A는 아닌 것 같아. 그럼 B일까? B도 아닌 것 같은데. 아, 어떡하지.....' 결국 사고유형이 계속 생각하는 진짜 목적은 A와 B 중 하나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회피하는 것' 이다. 두려움을 회피하는 게 목적인 셈이기 때문에 답이 나와 버리면 오히려 곤란해진다. 따라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이 이들이 바라는 상황이기도 하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은 '나도 아는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러나 '아는 것'과 '결정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 다. 이들은 알아도 두려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결정을 회피하고는 한다.  2. 실수하면 어떡하지? (완벽주의 형) - 완벽주의 유형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무의식적으로 '완벽한 성공을 보장하는 답'을 추구 한다. 이들은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경향 이 있다. 이들은 리스크 때문에 늘 망설인다. 그러나 뭔가를 결정할 때 100퍼센트 확실한 선택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게 있다면 고민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이다. 완벽한 답을 추구하면, 당연히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사람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