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사람 특징 6가지

 

신비로운 사람 특징 

신비로운 사람 특징

주변에 하나쯤 있는 자기자랑 빌런 심리 

- 우리 주변에는 이런 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도 난 이건 잘 산 거 같아" "이번에 투자해서 또 얼마를 벌었잖아~" "생일이라고 명품가방 선물 받았는데..." "우리 아이가 이번에 또 반장을..."

한 두번은 축하해 주고 들어줬지만, 듣다보면 모든 이야기가 자기 자랑으로 끝나기에 점점 듣기가 불편해진다. 이런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모든 화제를 흡수해서 결국에는 자기 자랑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종종 마주치는 자기자랑 빌런!! 그들의 심리적인 공통점은 하나다. 바로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낮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아는 별로인 자신의 모습을 남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억지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하는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귀티나고 가치를 높이는 사람 

- 일방적인 자기 자랑으로는 절대 가치를 높일 수 없다. 오히려 듣는 사람의 경쟁심을 자극하기 때문에 공감받기 어렵다. 반대로 가만히 있어도 귀티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도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편해지는 친구 같고, 주변에 자연스럽게 사람이 몰리는 유형이다. 이런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화법의 특징은 바로 말수가 적다는 것이다. 해봤자 마이너스가 되는, 눈치 없는 말을 꺼내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인정에 목매달지 않는다. 그렇기에 자기 이야기에 급급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고 리액션에 익숙하다. 

- 사람은 본해 자신이 잘 아는 것의 가치를 낮추고,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의 가치를 높이는 경향이 있다. 사람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사람들은 알기 어려운 신비로운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일종의 숭배심이 생긴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이런 말을 했다. "신비주의는 신의 방식이다" 신중한 침묵은 지혜의 성소다. 신비주의전략을 써서 다른 이들의 경이로움을 유발하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묘하게 귀티가 나는 사람들은 사실 신비주의 전략을 사용하고 있던 거다. 

아주 세속적인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1.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

- 적당한 침묵으로 신비감을 유지하라. 신비감은 당신의 가치를 높인다. 욕망이 드러난 사람은 쉽게 이용 당한다. 

2. 거절하는 법을 배워라

- 거절은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거절할 때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말고, 실망감을 천천히 느끼게 해야 한다. 

3. 나쁜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이 되지 마라

-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려고, 또 다른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 험담하는 사람으로 여겨지면 좋을 게 없다. 

4. 겉모습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거짓이다

- 사람들은 보통 본연의 모습을 보지 않고 보이는 대로 판단한다. 겉보기에 나쁘면, 옳은 일이어도 충분하지 않다. 

5. 윗사람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 승리는 증오를 낳는다. 따라서 윗사람을 이기려 드는 건 멍청하며, 위험한 짓이다. 우월함을 감추는 기지를 발휘할 줄도 알아야 한다. 

6. 칭찬하는 사람이 되어라

- 칭찬이란, 자신이 훌륭한 것을 안다는 자신의 안목을 알려주는 행동이다. 칭찬은 칭찬할 만한 행동을 다시 낳는다. 

※ 400년간 사랑받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지혜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는 바로,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아닌 '어떤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순간, 안 그래도 짧은 인생, 고달파진다. 

인간관계에서 타인의 눈치만 보지 말고, 자신의 감정, 자신의 생각도 소중히 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당당히 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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