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력] 내면에서 보내는 신호 듣는 방법

 

직관력 - 몸이 보내는 신호 듣기 

직관을 따르기 위해 신호 알아채기 


- 자신의 몸과 친해지는 것은, 직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다. 몸은 내면의 지혜를 따르는 데 굉장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성을 통해 뭔가 생각하고, 계산하면서 살아간다. 

- 그러다 보니, 몸이 보내는 신호는 무시하기 쉽다. 몸은 때로는 미묘한 방식으로, 때로는 분명한 방식으로 우리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를 이끈다. 몸의 느낌에 관심을 기울이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주의 깊게 들을수록, 당신은 직관과 더욱 잘 소통할 수 있다. 

- 몸의 느낌에 집중하는 데는 명상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명치에 정신을 집중하면, 이성에서 빠져나와서 직관적인 자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가슴을 통해서, 혹은 손을 통해 직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 그리고 진실의 소리를 들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또 자신이 자석에 끌리듯 특정 방향으로 이끌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몸을 통해 전해주는 정보를 읽는다. 


- 몸은 매우 강력한 전령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아픈 것은 직관이 당신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 직관은 대개 속도를 줄이고, 조금 더 쉬고, 스스로를 돌보고,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신을 더욱 신뢰하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우리를 아프게 만든다. 

- 몸의 감각을 민감하게 인식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몸을 통해 전달되는 직관의 충동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고 따를 수 있게 된다. 

몸을 통해 느끼는 것을 기록한다. 


- 직관이 몸을 통해 전달하는 신호를 인식하는 데, 글로 기록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적어도 일주일 동안 몸을 통해 전해지는 충동이나 직감이 있을 때마다 기록한다. 예를 들어, 직장에 출근하던 중  괜히 흥겹거나, 신나는 기분이 든 다거나, 막 집을 나섰는데 무엇인 가를 두고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것을 적는다. 

- 정확히 어떤 느낌이 들었는 지를 기록하고, 직관이 실현되었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도 적는다. 예를 들어, 출근길에 신나는 기분이 들었던 날, 회사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는 다거나, 봉급 인상 소식을 듣는다면 직관이 그 기쁜 소식을 미리 알려준 것일 수 있다. 

- 이런 식으로 몸의 느낌에 집중하는 전략을 연습하다 보면, 직관이 보내는 신호를 더욱 쉽게 인식할 수 있다. 꾸준히 연습할수록 직관을 활용하는 능력도 커질 것이다. 


직관과 건강 


- 우리가 몸이 전하는 말을 항상 쉽게 해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의 긴장을 풀고, 명상 하면, 직관이 몸을 통해 전해주는 메시지를 느끼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가끔 놀라울 만큼 분명하고 은유 적인 방법을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 예를 들어, 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사느라 힘겨워하는 사람에게는 등의 통증을, 일을 할 때 스스로를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사람에게는 심장 발작을 통해 직관이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처음에는 몸이 말하는 바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 그러나 명상, 일기, 치료 등의 도움을 받으며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몸이 전하는 말을 당장 들을 수 없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열린 마음만 있다면, 결국 몸이 전하는 메세지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또 다른 사람들이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말들이 당신에게 옳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것들을 전혀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몸을 통해 전해지는 직관의 충동을 인식하고, 그 느낌을 신뢰하는 것이다. 

- 그런데 우리가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몸은 우리의 주의를 끌 만한 또 다른 방법을 찾기도 한다. 어떤 '사고'가 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것은 대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몸에 관심을 기울이고, 몸이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들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몸과 대화하는 법


-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눕는다. 깊이 숨을 들이 쉬었다가 내쉰다.  당신의 몸이 바닥이나 의자 밑으로 가라 앉는다고 상상해 본다. 다시 한 번 심호흡한 후 당신의 몸이 땅과 연결되어 있고, 당신 밑의 지구가 당신을 받치고 있음을 느낀다. 

 당신의 마음이 점점 고요해지는 것을 느낀다. 다시 한번 심호흡한 후 당신이 따뜻한 빛에 둘러싸여 보호 받고 있다고 상상한다. 깊이 숨을 들이 쉬었다가 내쉰 후 몸에게 질문한다. 

" 지금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 만약 현재 특정한 질병이나 통증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면, 그 질병이나 통증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물어보라. 인내를 가지고 몸의 대답을 기다리며 깊게 심호흡을 해본다. 들이쉬는 숨과 함께 좋은 공기와 치유의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온다고 상상한다. 

- 숨을 내쉴 때는, 걱정과 불안이 함께 빠져 나간다고 상상한다. 숨을 내쉴 때는, 걱정과 불안이 함께 빠져 나간다고 상상한다. 이 전략을 연습하는 동안 의식을 몸속 깊은 곳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떠오르는 느낌, 감각, 영상에 집중한다.


다시 몸에게 질문한다. 


"걱정과 불안감을 덜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시 한 번 떠오르는 느낌, 감각, 영상에 집중한다. 심호흡 한 후 메시지를 전달해 준 몸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마칠 준비가 되었다고 느껴지면, 눈을 뜨고 이 방법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록한다. 


- 몸이 어떤 방식으로 당신에게 정보를 전해주었는지도 반드시 기록한다. 연습을 하는 동안 몸에 소름이 돋았는지, 잔잔하고 온화한 느낌이 들었는지, 불안감이 느껴졌는지, 아니면 어떤 생각이나 영상이 떠올랐 는 지를 적는다. 

- 혹은 복통이 느껴지거나, 잠이 올 수도 있다. 당신의 몸이 전해준 메시지를 어떤 식으로 해석하면 좋을지도 적는다. 예를 들면, 잠에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면, 당신에게는 휴식이나 운동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 당신의 몸이 전하는 메시지는, 당신만이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다. 당신의 현 상황에 비춰서 몸이 보내는 신호를 해석해 봐야 한다. 







[직관력] 내면에서 보내는 신호 듣는 방법 [직관력] 내면에서 보내는 신호 듣는 방법 Reviewed by 해결사 on 5월 11, 2022 Rating: 5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