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기분 좋게 | 제대로 칭찬 하는 방법

 

칭찬 제대로 하는 방법

칭찬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 상대를 칭찬하고 인정하는 것은, 행위를 유발하는 아주 중요한 동력 중의 하나다. 칭찬이 인간의 자아를 달래주기 때문이다. 사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마찬가지다. 솔직하게 칭찬하고, 인정하는 사람은 주변사람들의 협동심을 크게 끌어올린다. 

그러므로 칭찬하는 사람은 그 자체로 끊임없이 이득을 보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의도적인 칭찬'도 좋다. 감사 표시보다 효과가 크고, 상대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성취했는지에 대한 평가와 인정의 메시지가 된다. 

사람은 숨 쉬기 위해 공기를 필요로 하듯이 평가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칭찬을 받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마음 속으로 가장 원하는 것을 제공하면 더 좋아한다. 솔직한 인정은 일종의 중독성이 있다. 

그래서 이 한 가닥 인정을 받으려고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한계를 넘는지를 관찰하면 놀라움 그 자체다. 


1. 진지하고 올바른 칭찬


- 칭찬이 너무 부족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게 하면 안 된다. 물론 단순한 이메일을 모두 놀라운 것처럼 치켜세우고, 매주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고해서 별표를 달아주는 것은 어린 아이에게 하는 방식이다. 

성인에게 칭찬할 때는 명확하고 진지하게 칭찬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이 인정한다는 것을 간결하게 말하라. 만약 당신의 칭찬이 진지하지 않고 과장된 것이라고 상대가 느낀다거나 방금 강연을 듣고 그 자료에서 읽은 대로 칭찬한다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칭찬은 오히려 장난이나 놀림이 될 수 있다. 


2. 적절성 


- 칭찬은 양날의 칼과도 같다. 많은 사람은 집단이나 동료들 앞에서 칭찬 듣는 것을 좋게 생각 한다. 그러나 이것과는 반대로,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 앞에서 칭찬을 받거나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한다. 

이들은 칭찬이 고통스럽고 호의에서 나온 칭찬도 굴욕으로 느낀다. 그러므로 칭찬을 할 때는, 누구를 칭찬할지, 어떻게 해야 그 사람에게 인정받는 느낌을 잘 전달할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할지, 아니면 둘만 있을 때 할지, 말로 할지, 서면으로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칭찬할 상대를  세심하게 구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인정하는 말을 했을 때, 언짢아하면서 손짓으로 제지한다면, 이것은 겸손의 표시일 때가 많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내심으로는 당신의 인정을 반기고 있는 것이다. 


3. 적절한 시점 


- 그 자리에서 직접 칭찬하는 것이 6개월 뒤에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보다 낫다. 가장 좋은 것은 즉시 칭찬하는 것이며, 늦어도 일주일을 넘기면 안 된다. 여러 주가 지나서 과거의 얘기를 하면, 상대는 그 일을 잊을 때도 있고 어쩌면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물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를 잘 보냈는지 묻는 인사는 나중에 해도 상관없다. 


4. 뜻밖의 칭찬


- 칭찬 문화가 유난히 많은 조직에서는 정해진 기간에 공로를 세운 직원에게 표창을 해준다. 매달 또는 매주 통상적인 시상식이 열린다. 이렇게 의무적인 행사는 진지하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 이런 의식은, 모두가 참여하지만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칭찬은 예측할 수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뜻밖의 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좋다. 퇴근길에 간단히 전화를 한다든가, 휴게실에서 다른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또는 심각한 회의를 끝낼 때나 아니면 아침에 컴퓨터 모니터에 쪽지를 붙이는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빠른 시간에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할 때, 칭찬은 효과가 크다. 










상대가 기분 좋게 | 제대로 칭찬 하는 방법 상대가 기분 좋게 | 제대로 칭찬 하는 방법 Reviewed by 해결사 on 12월 15, 2022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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