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얻기위한 7가지 마음가짐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 우리는 완벽한 계획을 세울 수는 없다. 하지만 완벽한 실행은 할 수 있다. 명확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일시적인 좌절과 실패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만약 계획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계획으로 대체하면서 원래의 목표를 변경해서는 안 된다.

인내하면서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면 결국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음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 누구나 뿌린대로 거둔다. 부도덕하고 부당한 목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계획은 일시적인 성공은 가져올 수 있지만, 영원한 성공을 위해서는 시간을 생각해야 한다. 당장 눈앞에 이득이 나중에는 결국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2. 자기 파괴적인 것들을 멈춘다

- 질투, 탐욕, 두려움, 증오, 편협함, 허영, 자기연민, 비겁함 등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음속에 들끓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죄다. 속임수를 쓰고, 거짓말을 하고, 무언가를 훔치는 습관은 자존감을 파괴하고, 양심을 마비시키고, 불행을 초래하게 되므로 이것도 죄다.

인생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행동은 변명의 여지없이, 생각을 하지 않겠다는 게으름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죄다. 이런 습관들이 가난으로 이어지고 자기결정의 권리를 파괴하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가하는 가장 큰 파괴적인 힘은 '두려움'과 '무지'다.

3. 자제력을 기른다

- 자기절제가 부족한 경우, 음식에 대한 욕구, 성적 표출에 대한 욕구, 자신의 견해를 대충 표현하려는 욕구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이 3가지는 자연스러운 욕구이기도 하지만, 너무 과하게 되면 스스로를 위험하게 만든다. 자제심이 있으면 적절히 충족시킬 수가 있다.

또 성욕은 단순한 성행위가 아닌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다. 만약 성욕을 자제해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바꿀 수 있다면, 즉 성욕해결을 위해 쓰는 시간을 반만이라도 자신의 일을 위해 사용한다면 가난과는 거리가 멀어질 것이다.

성욕을 다스렸을 때의 효과

1) 다른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생긴다.

2) 인간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다. (성욕은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3) 몸가짐과 정신이 민첩하고 명확해진다.

4) 인생의 중대한 목표를 끝까지 밀고나갈 수 있는 추진력이 생긴다.

5) 두려움 해소

6) 좌절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고, 게으름과 망설임을 극복할 수 있다.

7) 인생 장애물에 직면하거나 좌절을 겪는 동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인내할 수 있다.

8)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방어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는 투지가 생긴다.

자기 표현을 하지 않으려는 습관

- 자기 표현을 하지 않으려는 습관은 파괴성은 인간이 의견을 내고, 아이디어를 만들고, 계획을 수립할 때, 사실을 탐구하고 찾기보다는 추측으로 결론을 내리도록 만든다. 이런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아무것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변덕쟁이가 된다.

반대로, 너무 자기 표현을 많이하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어떤 이득도 얻을 수 없다. 현명한 사람은 본인의 계획을 숨겨두고 섣불리 나서서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면 아이디어 도용을 막을 수 있고, 수립한 계획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

4. 역경에서 배운다

- 실패는 변형된 축복이다. 실패가 기존 리듬을 깨뜨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자유를 주기 때문이다. 실패는 인간이 만들어 낸 환경이다. 실패를 영원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은 실패는 결코 현실이 되지 않는다. 즉, 실패란 인간의 마음 상태다.

그러므로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특권을 행사하는 한 이런 마음은 통제할 수 있다. 즉, 어떤 상황을 영원한 실패로 받아들인다면, 이런 생각은 우리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버린다.

역경의 순기능

- 실패는 마음속의 두려움을 떨쳐 내고 다른 방향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다. 즉, 실패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립한 계획이나 방침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역경은 누군가가 지속해 온 습관을 끝내게 만드는 막다른 길이다. 따라서 이 길에 이르면, 지금까지 온 길을 버리고, 다른 쪽을 선택하게 되므로 결국 새로운 리듬을 만들어내게 된다. 거기다 자신의 의지력이 얼마나 되는지 시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역경이 오지 않았다면 절대 깨닫지 못했을 수많은 진실을 알게 해준다. 또한 기존에는 절대 알지 못했을 잘기절제의 힘을 알려준다.

어떤 직업을 막론하고, 위대한 성공을 달성한 모든 인물의 삶을 분석해 보면, 대부분 이들이 성공의 결과로 얻은 이득은 성공하기 전에 경험한 좌절과 실패에 정확히 비례한다.

잘못된 인간관계가 불러오는 역경

- 새로 알게 된 사람과의 친분은 상대방과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우정이나 사랑으로 발달해서 정신적인 조화를 이루기도 하고, 의심과 불신의 싹을 틔워서 배신으로 끝나 버리기도 한다.

서로 접촉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지배적인 동기나 목적, 의도, 감정 등을 파악해서 이런 것들이 하나로 엮여, 신념이나 두려움, 사랑이나 증오의 형태로 구성된다. 시간이 흘러서 이런 감정들이 명확한 형태를 갖추면 구성원들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거나 지배적인 감정이 만들어지게 된다.

따라서 모든 인간관계의 본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구성원들의 행동뿐만 아니라 그들 사이에 지배적인 생각까지 포함되는 것이다. 그래서 조화로운 관계를 맺으려면 각자가 간절히 원하는 것과 바라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자신의 습관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구성원들로 이뤄져야 한다.

서로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 서로 이익을 줄 수 없는 관계라면, 이를테면 한 쪽만 얻을 수 있는 관계라면 그 관계를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거나 관계에 참여하는 구성원을 바꾸는 방법밖에는 없다.

성공한 사람의 성공 이유는, 자신과 자연스럽게 화합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에게 적합한 사람을 성공적으로 고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일단 타인과 자연스럽게 화합하는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5. 환경의 영향을 이용한다. (사람)

- 인간의 사고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환경 요인은, 타인과의 관계다. 인간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많은 영향을 받고 이들의 생각을 흡수하게 된다.

사람은 특히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형성된 환경에 맞춰 사고방식을 새롭게 만들게 된다. 그래서 사람을 선택할 때 누가 온화한 성품으로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 중 배우자(연인), 함께사는 가족, 직장 동료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그 다음으로 가까운 친구나 지인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안면만 있거나 낯선 사람들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나에게 도움되는 환경으로 바꾸려면?

-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환경은, 어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달성하도록 상대방을 도와주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친밀한 연합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연합이 형성되면, 명확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경험, 교육, 계획, 아이디어를 각자로부터 얻을 수 있다. 각계각층에서 성공을 이룬 지도자들은 이런 환경을 직접 만들기도 한다. 타인과 우호적인 협력을 맺지 않고는 성공을 이룰 수 없다.

달리 말하면, 성공한 사람들은 환경을 지배했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환경이 던지는 위험한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긍정적 환경에서 사고방식을 만드는 것은 특권이다

- 모든 인간에게는 자신의 사고방식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은 모든 환경적 요인을 제거해야 할 의무가 있다. 자칫 사고방식을 부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강해질 수가 없다.

긍정적 사고방식은 우리를 목표와 목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하고, 반면에 부정적 사고방식은 자기 결정의 특권을 박탈한다. 따라서 자신을 부정적 사고방식으로 물들일 것 같은 주변인을 쳐내는 것이 결코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권리이자 의무를 외면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6. 경험을 지혜로 숙성시키는 시간의 힘

- 만약 누군가의 지배적인 생각이 부정적이라면, 시간은 그의 마음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심어 두고, 이런 습관이 매 순간 영원히 존재하도록 만들어 버림으로써 힘들어진다.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생각도 영원한 습관으로 굳어진다.

시간은 인간의 경험을 지혜로 숙성시키는 조미료와 같은 자연의 힘이다. 인간은 지혜를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생각하는 능력은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생각은 지혜가 되기도 한다.

지식과 지혜의 차이

- 지혜란, 시간이 흐른다고 누구나 갖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 사고방식을 인생의 지배적인 힘으로 확립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 또 지식을 지혜로 바꾸려면, 간절함과 시간이 더해져야 한다. 지혜는 절대 누구에게도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식을 축적하는 데 급급한 대신 지혜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만 얻을 수 있다. 좌절과 실패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지혜는 주어진다.

단, 좌절과 실패에서 다시 새로워질 준비가 된 사람만 지혜를 얻을 수 있다.

7. 조화의 원칙

- 예를 들어,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은 언제나 부정적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겠지만, 감옥이라는 환경 속에 존재하는 지배적인 힘은 모든 죄수들에게 똑같이 각인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조화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다른 모든 것들과 연결되게 된다는 것이다.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부정적인 힘은 다른 부정적인 힘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긍정적인 힘 역시 다른 긍정적인 힘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