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순간을 활용하자

 

감사의 순간 

감사의 순간 활용


-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크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누군가의 존재가 소중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 마음은 애정과 감사, 사랑으로 충만해진다. 그 사람이 지금 살아있고, 내 곁에 있으며, 어려울 때 내 편이 되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깊은 감사를 느끼게 된다.

앞으로는 감사의 순강이 찾아올 때 이것을 수련에 활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감사의 순간을 제대로 황용하고 싶다면 나 홀로 침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 곁에 있어준 사람에게 달려가서 "거기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감사의 인사는 나중에 해도 된다. 

감사를 느낀 바로 그 순간에는 홀로 조용한 곳으로 가서 감사의 마음에 흠뻑 잠겨보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감사와 행복의 마음을 글로 적어 보자. 짧지만 최대한 진심을 담아, 그때의 마음을 글로 표현해보자. 아니면 목소리로 녹음을 해도 좋다. 



감사를 느끼는 순간이 깨달음을 얻는 순간


- 지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다. 이런 깨달음은 의식 깊은 곳에서 발현된다. 우리 안에는 이해와 통찰의 능력이 있다. 그러나 화가 나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라고는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예 존재한 적도 없던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글로 적어둬야 한다. 글로 적어서 잘 지니고 있다가 때때로 꺼내서 다시 읽어봐야 한다. 글로 적어서 잘 지니고 있다가 때때로 꺼내서 다시 읽어봐야 한다. 


우리의 구원자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 우리에게는 사랑의 능력이 있다. 이것은 축복이다. 내 배우자를 만난 것, 그 사람과 함꼐하는 것이 내 인생에서 얼마나 행운인지 우리는 잘 안다.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진실은 우리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다. 

그렇기에 날마다 자신의 반야심경을 꺼내서 독송해야 한다. 우리 안의 구원자인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면, 그 사람의 존재가 소중하게 다가오고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이 들 것이다. 그 사람의 존재에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면 혼자 떨어져 있어봐야 한다. 


늘 함께 있으면 그 사람의 존재를 당연하게 여기고, 그가 얼마나 아름답고 선한 사람인지를 잊게 된다. 이따금씩 일주일 정도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지내보자. 떨어져 있다 보면, 그 사람의 소중함이 한층 더 느껴질 것이다. 

늘 함께 있을 때보다 떨어져 있을 때 그의 존재가 훨씬 절실하고 크게 다가온다. 그가 나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인지 상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반야심경을 만들어서 소중히 품고 다니면서 시시때때로 독송하면, 화에 압도당할 때, 

화를 끌어안기에 내가 아직 미숙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경전을 꺼내어 의식적으로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천천히 읽어보라. 금방 나 자신으로 돌아오면서 화가 누그러질 것이다. 글을 읽다보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알게 된다. 


문제는 실천이다. 깨달음을 통해 구원을 받으려면 수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반야심경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조직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열심히 독경하는 수련을 해야 한다. 









감사의 순간을 활용하자 감사의 순간을 활용하자 Reviewed by 해결사 on 6월 25, 2023 Rating: 5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