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갉아 먹는 부정적 생각 없애는 방법

 

부정적 생각 없애는 방법

나를 갉아먹는 부정적 생각

1. 딱 하나를 봤을 뿐인데 열을 안다고 생각한다. 

2.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나와 관계없는 일까지 나에게 원인이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3.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데, 걱정하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4. 상황을 팩트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느끼는 감정으로 판단한다. 

5. 세상 모든 것을 이분법으로 나눈다. 

6. "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7. 자신의 단점은 크게 생각하고 장점은 과소평가 한다. 

- 이런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고, 나까지 조마조마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불안한 엄마를 둔 아기는 정서적으로 안정되기 어렵다는 연구도 있는데,  불안감은 전염되기 때문이다. 

불안감이 옮으면 나 역시 누군가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의 연쇄 고리는 최대한 빨리 끊어내야 한다. 이때 가장 간단하면서도 부작용도 없고, 효과가 확실한 방법은 '인지행동 요법'이다. 

인지 행동 요법

- 지금 날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면 인지행동 요법 중 하나인 잎사귀 훈련을 따라해 보자. 

1) 먼저 눈을 감은 뒤, 천천히 흘러가는 강 풍경을 떠올려 본다. 

2) 나는 강가에 앉아 수면 위를 떠내려가는 잎사귀를 바라보고 있다. 

3) 지금 신경 쓰이는 일, 불안한 일, 화가나는 일을 하나씩 잎사귀에 실어 흘려 보낸다. 

4) 잎사귀가 떠내려 가고 점점 멀어지는 것을 나는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본다. 이게 전부다. 

잎사귀 훈련의 효과 

- 잎사귀 훈련을 하면 자연스럽게 내 안의 부정적인 사고와 감정을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만약 고민, 불안, 분노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아주 작게는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일상의 고민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사소한 행복들을 다시 느끼게 되고, 심플하고 안정적인 나로 되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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