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기술의 시너지 효과 5가지

마케팅과 기술의 시너지 효과 5가지 


기술과 마케팅이 만났을 때 


1.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게 해 준다


- 디지털화의 가장 위대한 자산은 빅데이터다. 디지털 환경에서는 거래, 콜센터 문의 및 이메일 교환 등 고객과의 모든 접점이 기록된다. 고객은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뭔가를 게시할 때마다 흔적을 남긴다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만 없다면, 빅데이터에서 빼낼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다. 풍부한 소스를 통해, 마케터는 이제 고객 개개인의 행동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해, 대규모 1:1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2. 마케팅 전략과 전술의 결과를 예측한다


- 어떤 마케팅 투자도 확실한 결과를 보장할 순 없다. 그러나 모든 마케팅 활동에 대한 수익을 계산해야 한다면, 더욱 책임감 있게 펼칠 수밖에 없게 된다. 이제 마케터는 AI 기반 분석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거나, 캠페인을 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 예측 모델은 이전 마케팅 활동의 패턴을 찾아내서, 어떤 활동이 효과가 있는지 파악하고, 학습에 기초해서, 앞으로의 활동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추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케터는 나중에 겪을 수 있는 실패로, 브랜드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계속해서 앞서 나갈 수 있다. 


3. 맥락적 디지털 경험을 실제 세계에 접목한다


- 디지털 마케터는 인터넷 사용자를 추적함으로써, 개인화된 랜딩 페이지 landing page, 적절한 광고와 맞춤형 콘텐츠처럼, 맥락에 따라 매우 적절한 경험을 하게 해 줄 수 있다. 이런 능력은, 전통적 오프라인 기업보다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기업에 상당히 큰 이점을 제공한다. 

 

- IOT는 기업이 오프라인 공간에 맥락적 접점을 도입, 매끄러운 seamless 옴니채널 경험을 촉진하는 동시에, 경쟁의 장을 평탄하게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마케터는 센서를 통해, 매장을 찾는 손님을 확인해, 맞춤형 대우를 해줄 수 있다.


4. 일선 마케터의 역략을 강화해서, 가치를 제공한다


- 마케터는 기계냐, 인간이냐, 하는 식의 이분법적 논쟁에 말려들지 않고, 인간과 디지털 기술 간의 최적화된 공생 관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AI는 NLP와 함께 가치가 낮은 작업을 함으로써, 일선 직원이 본연의 업무인 고객 대면 업무에 집중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게 해 줄 수 있다

 

- 챗봇은 즉각적으로 응답하면서, 많은 양의 간단한 대화를 처리할 수 있다. AR과 VR은 기업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매력적인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따라서 필요할 때만, 정말로 하고 싶은데도 하지 못했던,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에 집중할 수 있다. 


5. 마케팅 실행 속도를 올려준다


- '항상 접속 중인always-on' 고객의 기호는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기업은 짧은 시간 동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수익을 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기업은 린 lean 스타트업이 보여주는 민첩한 관행으로부터, 영감을 얻을 수 있다. 

 

- 린 스타트업은, 신속한 시장 실험과 실시간 검증을 수행하기 위해, 기술에 무척 많이 의존한다. 기업은 처음부터 완제품을 만들어, 마케팅 캠페인을 하기보다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 창조 co-creation 방식으로, 제품의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하려면, 기술 지원 뿐 아니라, 올바르고 민첩한 자세와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데이터 중심+애자일 마케팅 (활용법)


1. 데이터 중심 마케팅


- 데이터 중심은, 안팎의 다양한 출처에서 빅데이터를 수집 · 분석하고, 마케팅 의사결정을 주도하며, 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어떤 결정이든, 충분한 데이터를 가지고 해야 한다. 


2. 애자일 마케팅


- 분산된 다양한 분야의 팀들을 활용해서, 제품과 마케팅 캠페인을 신속하게 개념화, 설계, 개발, 검증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 대처할 수 있는, 조직적 민첩성은 기업이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숙지해야 하는 원칙이다. 


예측 마케팅

- 제품 출시 전에, 마케팅 활동의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예를들면, 기계학습을 통해 예측 분석 방법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기업은 이 적용 방법을 통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해서,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맥락 마케팅

- 실제 공간에서, 센서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활용, 고객과 맞춤형 상호작용을 하는 활동이다. 마케터가 고객이 처한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1:1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근간이다. 


증강 마케팅

- 챗봇이나 가상 비서처럼, 인간을 모방한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대면하는 마케터의 생산성을 높이는 활동이다. 증강 마케팅은,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속도와 편리성을 휴머니티적 접점의 따뜻함과 공감 및 결합을 하게 해 준다. 


휴머니티를 위한 기술

-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가치를 창출, 전달, 제공, 강화하기 위해, 인간을 모방한 기술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고객 여정을 맵핑하고, 마케팅 기술이 부가가치를 창조하며, 인간 마케터의 성과를 개선해줄 수 있는 위치를 파악하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휴머니티를 적용하려면, 처음부터 데이터 중심적이어야 한다. 

 

-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 생태계는 예측 마케팅을 통해, 투자의 잠재 수익을 추정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마케터가 판매 시점에, 모든 개별 고객에게 맞춤화된 맥락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그리고 증강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매끄러운 인터페이스를 설계할 수 있다. 

 

※ 이 모든 마케팅의 실행을 위해서는, 시장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기업의 민첩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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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과 기술의 시너지 효과 5가지 마케팅과 기술의 시너지 효과 5가지 Reviewed by 해결사 on 12월 22, 2021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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