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이 되는 법 | 내면의 홀로서기

 

괜찮은 사람이 되는 법 


홀로 설 수 있을 때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된다 


쉽게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사람이 된다는 것 

 

- 뿌리가 튼튼한 사람은 무엇에 기대지 않고도 홀로 설 수 있다.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뿌리는 그를 지탱해 주는 핵심이 되어준다. 그래서 타인에, 세상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은 뿌리에 더욱 신경을 쓴다

보이는 부분, 이를테면 외모, 학벌, 경제력, 지위 등은 그다음이 된다. 뿌리가 튼튼하지 않은 채 외형만 키우다가는 한 번에 쓰러져 버릴 수 있다. 


사람에게 
뿌리란 무엇일까?

 

자기 자신을 가장 자기답게 만들어 주는 것, 즉 내면세계인 것 같다. 주변에 돈도 많고 남부럽지 않게 성공도 거두었는데, 극도의 공허감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가족도, 친구도, 직원들도 자기를 돈 벌어 오는 사람, 부탁하기 좋은 사람, 힘 있는 사람으로만 생각할 뿐, 있는 그대로의 자기로 받아들여 주지 않아 괴롭다고 말한다. 

 

주어진 역할이나 명함이 아닌, 그 자체로 사랑받고 싶은 것이다. 이것은 숨 쉬고 밥 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욕구다. 즉 뿌리가 썩으면 나무가 죽듯이 내면세계가 텅 비어 버린 채로 사람은 살 수 없다는 뜻도 된다. 

그런데 내면은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 줄 수 없다. 스스로 탐험하면서 구축해 나가야만 한다.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고 싶으면,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신나며,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그런 자신을 좋아하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힘을 자존감이라고 부른다. 

 

 지금이라도 굳게 마음먹으면, 나에 대해 탐구하고, 원하는 삶을 계획하고, 나를 돌보며 살아갈 수 있다. 튼튼한 내면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타인과 세상에 맡겨 두었던 내 감정, 내 생각, 내 행동을 진짜 '나의 것'으로 가져와야 한다.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기 위해


뿌리가 약한 사람들 곁에는 그의 의존을 이용하려는 이들이 존재한다. 아무리 허울 좋은 말을 붙여도, 한쪽만 의존하는 관계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의 껍데기를 쓰고 있어도 본질은 '무시'다. "넌 약해." "넌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너는 도움이 필요해."

 그들은 상대를 애초부터 내면 따윈 없는 존재, 꼭두각시 인형처럼 바라본다. 

 

그만의 고유한 생각과 의지 같은 건 원래부터 없다는 듯 무시한다. 만약 당신의 의존적인 성향을 누군가가 이용하고 있다면, 그래서 홀로서기가 더욱 힘들다면, 당신을 무시하는 그 시선부터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상대가 당신을 어떻게 바라보든 상관없이, 타인이 함부로 뚫을 수 없는 당신만의 세계가 존재한다고 스스로 굳게 믿어야 한다. 

 

아직 그 세계가 어떤 모습인지 몰라도 상관없다. 당신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당신에겐 당신만의 빛나는 세계가 있다. 그런 확신이야말로,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이다.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법 


-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 예를 들어, 건강이 나빠지거나 가족이 사고를 당하면 왜 그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 그 이유를 찾게 된다. 권선징악을 믿는 사람은 '혹시 내가 잘못한 일이 있나?' 하며 원인을 찾으려고 할 테고, 

새옹지마를 믿는 사람은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다음엔 좋은 일이 있겠지'하며 미래를 예측할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든 세상을 자기 생각의 틀에 맞춰, 이해하려고 한다. 인간이 정말 힘들어하는 것은 불행이 아니라, 모호함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나'를 둘러싼 타인들도 전부 '나'를 다르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각기 다른 내 모습을 전부 맞다고 인정해 보자. 굳이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지도 말자. 

 

어차피 사람은 자기가 낀 안경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되어 있다. 그 안경을 바꾸는 게 나에게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니다. 사실 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별것 아니다. 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정말 그런 내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를 그들의 시선에 맞출 필요도 없고, 그들의 시선을 고칠 필요도 없다. 

 

아무리 "내 진짜 모습은 그게 아니야"라고 외쳐봤자, 그들은 또 다른 내 모습을 상상해서 만들어 낼 뿐이다. 시선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인 것이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에 너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데 들이는 그 노력을 나를 돌보는 데 쓰는 게 더 현명하다. 나를 제일 좋아하고,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삶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 나를 잘 알고 믿을수록, 내면을 잘 가꾸어 갈 수 있다


홀로서기 연습 - 내 감정 받아들이기 


- 내 감정인데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느끼기가 절대 쉽지가 않다. 그 이유는, 

 

1.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을 포착하기 어렵다. 

2. 감정을 제대로 인지할 만한 감정 언어의 부족.

3. 과거의 상처 때문에 과잉 대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감정은 우리 삶의 엔진이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 그 자체다. 즉, 방향은 자기 자신이 제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방향을 잃은 엔진은 기어이 사고를 내고 말기 때문이다. 우리는 느끼는 대로 행동할 게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몸이 보내는 감정 신호에 
귀 기울이기 

 

감정이 올라올 때, 전조 증상을 아는 것은 감정 조절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감정이 행동화로 이어지는 습관이 굳어졌다면 더욱 그렇다. 분노의 불꽃이 튀는 순간, 알아채기도 전에, 화를 내고 후회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감정은 먼저 몸으로 신호를 보낸다. 신체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면, 감정의 폭풍우에서 벗어나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 

 

                감정                                 몸이 보내는 신호 
공포, 두려움, 초조, 놀람, 흥분 경직된 어깨, 두근거리는 가슴, 가빠진 호흡, 땀, 어지러움, 커진 눈과 벌어진 입
분노, 짜증, 성가심, 좌절, 혐오  찌푸린 눈썹, 찡그린 눈, 쳐진 입꼬리, 경직된 윗입술 
슬픔, 절망, 비애, 비탄, 거절, 비통  처진 고개, 처진 어깨, 눈물, 피로감, 무기력 
행복, 환희, 기쁨, 즐거움, 들뜸  가벼움, 긴장 이완, 온기, 커진 눈 

감정에 이름 붙이기 
우리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있을까? 

 

불안해서 화를 내기도 하고,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무력감으로 느끼기도 한다. 감정을 세세하게 느낄 만큼 감정 언어를 풍부하게 알지 못해서일 수도 있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인정하기 힘들어서 다른 감정을 덧씌웠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유가 어떻든, 다양한 감정 언어를 알고, 감정에 제대로 된 이름을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이름을 붙일수록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이름을 붙이는 활동 자체가 논리와 추론을 담당하는 뇌 부위를 활성화해서 감정에서 빠져나오도록 돕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구체적인 단어로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연습을 하면 좋다. 


감정의 원인 찾기
단,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정말 다루기 힘든 감정들이 있다. 과거에 상처 받은 부분이 건드려지면, 우리는 너무 아파서 예민하게 반응하고 만다. 아무리 상처와 연결된 감정이라고 해도 그것과 분리되어 그것을 인지하는 순간, 감정의 폭풍우는 잠잠해진다. 

그래서 감정의 진짜 원인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감정의 변화가 강하게 느껴질 때는, 일단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왜 격한 감정을 느꼈는지 원인을 생각해 봐야 한다. 

 

자기에게 던지면 좋은 질문 3가지 

 

1. 오늘 컨디션이 별로인가?

(불규칙한 수면, 영양 부족, 운동 부족, 질병, 호르몬 주기 등과 같은 신체적인 상태는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

 

2. 과거에 비슷한 일로 상처받은 적이 있나? 

 

3. 만약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 어떤 것을 느끼든, 감정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감정을 대할 때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내 탓 네 탓을 판단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3번째 질문은 꼭 해봐야 한다. 무엇이든 내가 느끼는 감정은 매우 타당하고 옳다

다른 사람이라도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감정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일 때, 조절되지 않는 감정은 없다. 


홀로서기 훈련 - 내 생각을 점검하자 


- 생각은 그냥 내버려 두면 제멋대로 흘러가 버린다. 자기만의 가상현실을 만들고, 그것을 기정 사실화해 버린다. '생각이 산으로 간다'는 표현이 딱 맞을지도 모른다. 생각이 산으로 가 버리는 경우는 4가지가 있다. 

 

1. 미래 걱정하기 

 

- 앞날을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이지만, 지나칠 경우 쓸데없는 걱정으로 이어진다. 생각이 앞서 나가기 시작하면 걱정은 가능성의 일부가 아니라, 확정된 미래가 돼버린다. "일이 잘못될 거야." "뭔가 이상해." 생각은 불안을 낳고, 불안은 내면을 취약하게 만든다. 

 

2. 과거에 집착하기 

 

- 원인을 찾는 것 역시 인간의 능력이다. 하지만 "다음에는 조심하자" 수준이 아니라, "왜 하필 나지?", "역시 나는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 "만약 그랬다면 좋았을 텐데"처럼 지나간 일을 자꾸 곱씹는 방식으로 되풀이하면, 나에게 좋은 게 없다. 우리의 정신이 만들어 낸 오래된 가상현실은 우울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3. 판단하기 

 

-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 앞에서 '판단'이라는 생각 습관이 발동한다. "공평하지 않아", "이 일은 이렇게 되어야만 해"하게 되는 것이다. 판단은 누군가를 미워하게 만들고, 짜증, 분노, 질투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4. 멍하게 있기 

 

- 생각이 주로 작동하는 방식이다. 기술이 넘쳐 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멍하게 있거나, 주의가 산만해지기 쉽다. 그럴수록 흥미나 의욕이 결여되고, 타인의 생각에 동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생각과 사실을 구분하기 


 

-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아무리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한다고 해서, 세상이 내 불평을 들어줄 리는 없다. 그 생각을 붙잡고 옳다고 우길수록(사실이라고 생각할수록) 나만 괴로워질 뿐이다. 세상은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나는 뭔가 부족해", "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 같은 생각도, 나에 대해 떠오른 수많은 생각 중 하나일 뿐이다. 나에 대한 유일하고도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이런 것들을 놓치면, 타인에게 잘못된 방식으로 의존하게 될 수도 있다. 

또 타인의 무례한 참견을 그럴 만한 일로 착각하고 순응하게 되기도 한다. 

 

생각과 사실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사실과 다른 생각이라면 안 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수록 더욱 떠오르는 경향이 있다. 

생각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을게 아니라, 생각 자체를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겠다고 마음먹어야 한다.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이것은 생각에 빠져, 생각을 사실로 착각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하는 방식을 바꾸는 게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생각이 과거를 거슬러 올라, 후회와 부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어 내는 중이라면, 모르는 새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다.

 "정말 바보 같아, 왜 그렇게 행동했지?" 이런 말투가 생각을 사실처럼 느끼게 만든다. 

 

생각과 사실을 구분하는 말투는, "내가 바보 같다 생각하고 있네, 더 잘했으면 좋을 텐데 아쉽다" 꼭 기억해야 한다. "~같아"가 아니라, "~라고 생각하고 있네"가 맞는 표현이다. 후회는 아쉬움으로 끝내면 된다

부정적인 자기 판단으로 연결시켜서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홀로서기 훈련  - 내 행동을 지지하자 


- 감정은 우리를 행동하게 만든다. 슬픔과 수치는 뒤로 물러나 숨도록 만들고, 공포와 불안감은 위험 상황으로부터 달아나게 하며, 분노는 정의를 위해 싸우도록 한다. 감정이 합리적이라면, 그에 따른 행동도 효과적일 것이다.

 하지만 감정을 왜곡해서 받아들인다면, 당장 행동을 멈춰야 한다. 

 

감정따라 행동하지 않고, 의지에 따라 행동하고자 할 때 


1. 감정에 이름을 붙인 뒤, 온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2. 자신의 생각을 사실이 아닌, 생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 지금 느끼는 감정이 합리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할 수 있다. 만약 비합리적이라면 감정이 시키는 행동과는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된다. 

 

주체적인 행동은 의지에 따른 행동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의지가 정말로 내 뜻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습관적인 행동이나 타인의 요구에 따른 행동을, 의지적인 행동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생각을 사실로 착각하지 않으며, 행동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

 

 이 3가지에 집중할수록 우리는 세상의 편견에, 다른 사람의 시선에, 과거의 상처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삶의 중심에 의지를 놓을 수 있게 된다. 그럴수록 내면은 더욱 단단해진다. 

 

각 감정이 일으키는 행동 충동과 그에 반대되는 행동 


           감정              감정이 일으키는 행동                           반대 행동 
슬픔,소외,실망,우울 속도 늦추기, 뒤로 물어나기, 고립되기, 누워만 있기, 눈살 찌푸리기, 털썩 주저앉기, 울기, 활동하지 않기  움직이기,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하기, 삶의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기, 목욕하기 
공포, 불안, 두려움, 걱정, 압도감  달아나기, 멈추기, 회피하기, 통제하려고 애쓰기  두려워하는 일과 마주하기, 다가가기, 포기하지 않고 다가가기
분노, 짜증, 좌절, 성가심,초조,언짢음 공격하기, 욕하기, 비난하기, 불평하기 친절하게 피하기, 친절하게 행동하기, 배려심 갖기
혐오, 경멸, 반감, 무시, 반발 눈길 돌리기, 밀어내기, 얼굴 찡그리기, 먹거나 마시지 않기  가까이 다가가기, 제안하기, 친절 베풀기 
질투, 시기, 분개 방해하기, 험담하기  내가 가진 것 돌아보기, 감사하는 연습하기 
수치, 당황, 수줍음, 창피, 굴욕  숨기, 은폐하기, 항복하기, 지나치게 사과하기  믿을 만한 사람에게 솔직하게 터놓기, 사과하기, 바로잡기 
죄책감, 후회  사과하기, 지나치게 뭔가 해주기, 탓하기, 용서 구하기  문제 해결하기, 솔직하게 터놓기 
사랑,염려, 흠모, 열정, 애정 염려하기, 보호하기, 함께 시간 보내기  상대나 상대를 생각나게 하는 대상을 피하거나 주의를 다른 데로 옮기기 


 - 지금까지 의존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면, 나의 변화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시선이 두려워 포기한다면, 인생을 그들에게 다시 내맡기는 꼴이 된다. 뿌리가 약한 채로 사람은 건강하게 살 수 없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땅에 단단히 내려진 그 뿌리가 삶을 지탱해 주는 핵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감정과 생각과 행동을 돌보는 연습을 통해, 의지에 따라 삶을 이끄는 괜찮은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 




뿌리가 튼튼한 어른이 되는 법 


- 뿌리가 튼튼한 사람, 즉 내면이 건강한 어른은,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 구애받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자기 자신에게 가장 멋진 존재로 살아간다.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감정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무엇이든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매우 타당하기 때문이다. 또 내 생각을 점검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뿌리 깊은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지지하는 법을 통해 길러진다. 각 감정이 일으키는 행동과 그것에 반대되는 행동을 정리한 표를 보면서, 기습적으로 찾아오는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행동을 의식적으로 행동해, 스스로 룰 지지할 줄 알아야 한다. 

 

나를 힘겹게 했던 타인의 시선과 편견, 과거의 상처로부터 독립해서, 단단한 어른으로 자라는 과정이다. 감정과 생각과 행동을 돌보며,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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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이 되는 법 | 내면의 홀로서기 괜찮은 사람이 되는 법    | 내면의 홀로서기 Reviewed by 해결사 on 1월 09, 2022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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