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 좌뇌 기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뇌와 좌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뇌와 좌뇌 기능 오해와 진실


- 좌뇌는 합리적이고, 우뇌는 감정적이라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다. '감정과 이성은 대립한다는 혼란'이 아주 화려하게 펼쳐져 있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양쪽 뇌가 모두 감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좌뇌는 낙관적이고, 우뇌는 비관적이다. 실제로 좌뇌에서는, 도파민 농도와 테스토스테론의 농도가 더 진하게 측정 된다. 도파민은 자극 시스템의 연료에 해당하며, 낙관적인 태도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테스토스테론은 지배 시스템의 일부인데, 


- 의식 속에서 낙관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좌뇌가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면, 우뇌는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우뇌는 우리가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한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특히 활성화된다. 우뇌는 시공간의 패턴과 규칙을 찾는다.

 그래서 얼굴의 감정적 처리에 더 깊게 몰두한다. 왜냐하면, 얼굴도 복잡한 이미지에 속하기 때문이다. 규칙이 발견되면, 우뇌는 이 규칙을 좌뇌로 내보낸다. 

언어가 대부분 좌뇌에서 처리되는 이유도 


- 이것 때문이다. 단어의 내용(의미론)과 문법은 세상을 묘사하는 규칙이다. 반대로 우뇌에서는 언어의 리듬과 언어의 멜로디가 생성된다. 우리가 어떤 과제에 직면하면, 좌뇌는 이미 배운 규칙과 모형을 적용하려고 한다. 

이것이 성공하면, 우리의 의식은, 기쁨을 경험하게 되고, 작은 실험을 할 준비까지 한다. 반대로 성공하지 못했을 때는, 불안해져서 그 일을 더 정확히 관찰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으려고 시도한다. 


- 즉, 좌뇌는 지성(규칙 적용)의 조정을 약간 더 받고, 우뇌는 이성(감정의 극대화)의 조정을 약간 더 받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양쪽 뇌는 모두 감정적이다. 이 사실은 다양한 감정이 다양한 사고방식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특히 균형 시스템과 연관된 두려움과 불안함은 사물이나 상황을 정확하게 관찰하게 하고, 디테일에 주목하게 한다. 지배 시스템은 더 강한 규칙을 찾아서 모든 것을 규칙 안에 묶어두려 한다. 

자극 시스템은 이미 학습한 규칙을 새롭고 창조적으로 연결하고, 이것을 통해 행동의 범위를 확대하려고 한다. 

 좌뇌와 우뇌의 처리 방식은 서로 다르다. 


- 코냑을 예로 들면, 우뇌에서는 냄새와 색 등과 같이 감각적 인상(기본적인 도식)을 가공하는데, 이 인상은 언어적으로 묘사하기가 아주 힘들다. 좌뇌는 이른바 의미망(Semantic Network)이라고 하는 추상적인 규칙과 연상을 가공한다.

 '프랑스, 알코올 농도 42퍼센트, 나무통'등이 의미망에 속한다. 코냑에 대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어떤 것인지 설문조사를 하면, 기본적인 도식과 의미망이 함께 활성화돼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우뇌/ 좌뇌 기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뇌/ 좌뇌 기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 Reviewed by 해결사 on 2월 10, 2022 Rating: 5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