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리듬 조절을 위한 생활습관 만드는 Tip

 

생체리듬 조절 생활습관 만들기 

생체리듬 조절 생활 습관 만들기 


- 자기 계발서 들은 전형적으로 우리의 마음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 느낌도 달라질 것이라는 식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우리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책에서는 우리 신체 리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우리가 감정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 리듬을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몸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동하면서, 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애쓰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쾌감, 불쾌감, 동요, 평온 등이 생겨나게 된다. 



-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싶다면 심박수, 호흡, 혈압, 체온, 호르몬, 물질 대사 등에 관한 뇌의 예측이 실제 수요에 맞게 조정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신체 리듬이 정상 궤도를 이탈할 것이고, 그러면 어떤 자기 계발 방법을 동원하든 상관없이 기분이 더럽게 느껴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 계발은 더러운 기분에 양념을 치는 것밖에 안 된다. 


안탑깝게도 현대 문화는 우리의 신체 예산을 엉망으로 만들도록 설계되었다. 슈퍼마켓이나 음식점에서 파는 많은 제품은 신체 예산을 왜곡하는 정제 설탕과 나쁜 지방이 가득한 불량 식품이다. 

학생과 직장인 들이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들기를 강요받듯이 13세부터 64세 사이의 미국인 가운데 40% 이상이 만성 수면 부족 상태다. 

수면 부족은,


- 신체 리듬의 만성 불균형과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디어에서는 친구들에게 나쁜 평가를 받지 않으려면 근사한 옷과 자동차를 장만해야 하고, 사회적 거부는 우리 신체 리듬에 매우 해로운 것이라는 광고를 계속 보여준다.  

우리가 속한 문화가 우리의 일, 휴식, 대인 관계에 대해 강요하는 것 때문에 우리의 신체 리듬은 쉽게 흔들릴 수 있다. 이렇게 사회적 실재는 물리적 실재로 변환된다. 신체의 실제 수요와 만성적으로 부 조화 하게 되면, 다시 균형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신체 예산 관리 회로는 신체가 제공하는 반대 증거에 신속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이 예측이 상당 기간 완전히 빗나가버리면, 우리는 만성적으로 비참한 기분에 빠질 수 있다. 


실제 생활습관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항상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얘기지만,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뻔한 얘기지만, 생물학적으로 볼 때 다른 대체물은 없다. 신체도 재무 관리와 마찬가지로, 견고한 토대 위에 있어야 관리하기도 쉬워진다. 

그러므로 최대한 노력해서 채소를 많이 먹고, 정제 설탕과 나쁜 지방과 카페인을 가급적 줄이고, 활기차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과학적으로 볼 때 건강한 음식,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이 균형 잡힌 신체 예산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필요 조건이라는 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 신체 예산의 부담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다른 많은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그 다음으로 시도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신체적 안락감을 조절하는 것이다. 


연인이나 가까운 친구로부터 또는 마사지 치료사로 부터 마사지를 받아보자. 인간의 접촉은 건강에 유익하다. 우리의 신체 리듬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힘든 운동 후에는 마사지가 매우 좋다. 마사지는 염증을 줄이고, 운동 중에 생긴 근육 조직의 작은 손상을 더 빨리 낫도록 한다.

이런 손상을 그냥 두게 되면 불쾌한 경험의 원천이 된다. 신체 균형을 잡기 위한 또 다른 활동으로 요가가 있다. 요가를 꾸준히 한 사람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다. 아마 느린 박자의 신체 활동과 호흡이 결합되서 생기는 효과일 것이다. 

 또 요가는 장기간에 걸쳐 신체에 유해한 염증을 촉진하는 전염증성 시토킨(proinflammatory cytokine)이라는 단백질의 수준을 감소 시킨다. 또 규칙적으로 하면 항염증성 시토킨이라는  단백질의 수준이 증가하는데, 심장병, 우울증 및 기타 질병의 발달 위험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주변 환경도 우리 신체 리듬에 영향을 준다


- 가능하면 소음이 적고 덜 붐비면서 초목과 자연광이 많은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새 집으로 이사하거나, 집을 개조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대체재로 실내에 화초를 두는 것 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런 환경 요인은 신체 리듬에 매우 중요하고, 정신과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는 듯하다. 


 낯설고 흥미진진한 일에 몰두하는 것도 유익하다


- 단순한 현실 도피가 아니다. 대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자기 자신의 이야기만큼 몰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정신적인 외유는 자신의 잔 걱정도 줄어들게 해줘서 신체 리듬에 유익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책 읽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면, 감동적인 영화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슬픈 영화라면, 충분히 울어라. 이것도 우리의 신체 예산에 유익할 것이다. 


활기를 불어넣는 간단한 방법들


- 친구와 정기적으로 점심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번갈아 식사를 대접하라. 여러 연구에 따르면 공여와 감사는 양쪽 모두의 신체 리듬에 이롭다. 그러므로 번갈아 대접하면, 두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애완동물을 키워라. 그러면 접촉과 무조건적인 애정을 동시에 얻게 된다. 또 공원 산책도 좋다. 평소 즐기는 취미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라. 또는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다. 



- 자신의 신체 리듬에 맞게 습관을 바꾸는 일은 결코 쉽지 않고, 때로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을 때마다 이런 기법을 시도해 보자. 그러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고,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될 것이다. 







생체리듬 조절을 위한 생활습관 만드는 Tip 생체리듬 조절을 위한 생활습관 만드는 Tip Reviewed by 해결사 on 3월 05, 2022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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