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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문제 해결 학습 |
창의적 해결 퀴즈로 즐기는 6단계
1. 질문을 여섯 가지 이상 준비한 후 종이에 하나 씩 써서 접는다.
- 질문을 하나 씩 적은 종이 6개를 준비한 뒤, 종이를 접을 때는 쓴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한다.
2. 접은 종이들을 봉투에 넣어 섞은 뒤 하나를 꺼낸다.
- 이 단계에서는 자신이 어떤 질문이 적힌 종이를 뽑았는지 알 수 없다. (아직 펴보지 않고 뽑기만 한다)
3. 편안한 상태로 눈을 감고 세 가지 이미지를 떠올린다.
- 떠오른 이미지를 소리 내서 자세하게 묘사한다. 옆에 사람이 있다면, 묘사한 이미지를 공책에 그리게 한다.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한 뒤, 직접 들으면서 공책에 이미지를 그린다. 크레파스나 컬러 마커 등 다양한 색깔을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4. 세 가지 이미지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 그려 놓은 세가지 이미지의 공통점과 특징, 스토리 흐름, 이질 성 등에 주목한다. 이 단계는 나중에 이미지를 해석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5. 자신이 뽑은 종이를 펼친다.
- 다섯 번째 단계에 와서 야 종이에 쓰인 질문 내용을 눈으로 확인한다. 이 질문의 대답이 3단계에서 떠올린 이미지다. 질문의 대답은 말이 아니라, 이미지로 나타나 있다.
6. 대답으로 나온 이미지를 언어로 바꾼다.
- 이미지를 보면서 왜 대답이 이렇게 나왔는지 생각해 본다. 질문과 이미지의 의미를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메모한다. 여기서 는 직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억지로 앞뒤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머리에 떠오른 말을 손이 움직이는 대로 계속 적는다.
- 이때 이미지는 어디 까지나 '상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면, "앞으로 회사의 실적을 대폭 끌어올리는 상품 컨셉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자동차의 이미지가 나왔다고 해서, 자동차를 만들라는 대답인 것은 아니다.
- 자동차는 어디 까지나 상징이라고 여기고, 자동차의 편리함과 스피드가 상품 개발의 힌트가 아닐까 추측해 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질문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을 발견해 나간다.
※ 위의 6단계를 보고, '질문을 하기도 전에 그 대답을 이미지로 떠올 리라' 고 하니까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다. 이 방법을 개발한 윈 웬저 박사는
"질문 내용을 모르는 것 같지만, 잠재의식에서는 종이의 접힌 부분이나 펜의 눌린 자국 등으로 어떤 질문인지 충분히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의식에서는 언어로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선입견을 배제하고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 라고 말했다.
- 실제로 해보면, 이미지로 떠올린 대답과 나중에 종이를 펼쳤을 때 알게 된 질문이 우연이라고 여기기에도 어이없을 만큼 상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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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 | 퀴즈로 접근하는 6단계 (CPS, creative problem solving method)
Reviewed by 해결사
on
5월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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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 | 퀴즈로 접근하는 6단계 (CPS, creative problem solving method)](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ihgHY1-hFHpLb2_igiEJNTEUni_Zd3a3N4zAy_sWOYO0GJgLRyqmEq0NIDvWSJyvAmrh0UojQlRdGpN0fWSfbffkfsICIPf2WeFzHmdp_RPx3i3kRlA5VH15HNpEyTKO29-ZE-VAKvQO8PAZpkf4jkCIGvG7XVjYHvNhM_TWqvphuZG-8TGyXZavCvQ/s72-c/%EC%B0%BD%EC%9D%98%EC%A0%81%20%EB%AC%B8%EC%A0%9C%ED%95%B4%EA%B2%B0%206%EB%8B%A8%EA%B3%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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