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6가지 단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6단계(TEFCAS)

- TEFCAS는 목적 실현을 위한 과정을 관리하는 사이클이다. 이 방법의 특징은, 원래 뇌의 자연스러운 작용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이뤄낼 때 목적을 명확히 이미지 화 하면 뇌는 목적 달성을 향한 작용을 계속하도록 구조화된다.

- 뇌에는 이미지와 현실의 차이를 발견하는 경우, 활성화되는 부위가 있고,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 나가는 효과적인 학습 구조가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성공을 향해 계속 학습해가는 뇌 기능을 프로젝트 추진에 응용하면 놀랄 만큼 단숨에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1. Success (성공)

- TEFCAS의 첫 단계는 최종 단계에서 시작된다. 뇌는 '성공'을 명확하게 이미지 화 하면, 성공의 실현을 향해 24시간 끊임없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뇌는 스스로 가치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목적지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는 따지지 않고, 실현을 향해서 달려 나간다는 것이다.

- 따라서 목적이 정말로 자신과 주위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지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2. Trials (시도)

- 가설을 시도하는 단계다. 100% 완벽을 기할 때까지 고민하지 않고, 머릿속에 생각이 떠오르는 즉시 시도해 봐야 한다. "이거다!"라고 느낀 것은, 작은 것이라도 전부 체험해 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 그러면 체험으로 밖에 얻을 수 없는, 방대한 정보가 손에 들어오게 된다. 결국 작은 실험을 많이 시도하는 사람이 일찍 성공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Trials" 대신 'Try-All'로 나타내는 경우도 있는데, '모든 것을 시도해 본다'는 도전 정신을 강조하려는 것이다.

3. Events (사건)

- 실험의 결과로 발생하는 사건(events)을 객관적으로 관찰한다. '결과'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실험의 결과가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어디 까지나 첫걸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단순한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4. Feedback (조언 듣기)

- 실험을 한 결과로 발생한 사건에서 피드백을 얻는다. 표면 상 부정적으로 보이더라도, 결과에 그만큼 가까이 다가가는 정보나 경험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뜻대로 잘되지 않아도 실패로 여기지 말고, 성공에 이르는 드라마의 한 가지 에피소드로 생각한다.

- 피드백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 에 따라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생명 선이다.

5. Check (확인)

- 피드백이 명확한 자료에 근거한 신뢰성이 있는지 확인check 한다. 부정확하고 불완전한 피드백은 성공에 위험하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선입견을 버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바라본다.

6. Adjust (조정)

-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조정adjust 단계로, 최종 마무리를 장식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취한다. 여기까지 오면, 체험을 통해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므로, 목적의 정의 자체를 수정하거나 더 좋은 가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이때는 필요에 따라 TEFCAS를 '실험'(2단계) 부터 다시 반복한다. 이미 경험을 쌓은 만큼, 실험부터 시작해도 프로젝트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다.

최종 Success (성공)

- 당신이 선명하게 이미지 화 했던 성공을 거두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기를, 최종의 성공은 최초의 이미지를 훨씬 뛰어넘는다고 한다. 프로젝트가 끝난 단계에서는, 처음 이미지 이상으로 성공하지 않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 뒤돌아 보면 자신의 행동이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 것에 깜짝 놀랄 것이다.

- 또 프로젝트가 끝나면 축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유류의 뇌는 기억에 따라 의욕을 낼지 말지를 판단한다. 앞으로 결과를 향해 더 의욕을 내기 위해서는, 목적을 달성했을 때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축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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