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디니까 오더라 (나에게 해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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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니까 오더라 (나에게 해주는 말) |
견디니까 오더라
견디니까 오더라.
좋은 사람이, 좋은 순간이
평생 갈 것 같은 사이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믿음이 깨져 갈 때 회의 감을 느끼고는 한다.
내가 최선을 다 한 결과가 이것 뿐인 건지,
우리 사이의 끝이 이 정도밖에 안 됐는지도 모른다.
그저 감정 낭비만 하다가 끝난 허무한 관계가 아니었는지,
하루에도 몇 번씩 자책하면서 지내고는 한다.
하는 일도 잘 되지 않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도 없는 것 같아서 좌절감이 더해질 때 쯤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오면서,
성공을 맛 보았을 때 딱 한마디가 나온다.
"견디니까 오는구나. 좋은 순간과 좋은 사람들이"
그러니 힘들 때 기억하자.
이런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 내가 고생해 왔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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