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을 강점으로 극복하는 방법

 

약점을 강점으로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사고방식


-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해서, 지금 '이 문제의 무엇'을 모르고 있고, '무엇이 원인'인지를 스스로 파악할 줄 안다. 

하지만 이런 판단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실력이 향상되지 않거나 더디게 된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그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할 때는 스스로 그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자신의 약한 부분을 극복하려면, 무엇이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점검하지 않으면, 실패한 이유를 알기 어렵고, 그 상태로 계속 남아 있게 된다. 

"어째서 내가 생각한 것과 결과가 다를까? 그 차이는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거지?" 

라고 스스로 원인을 분석해서 결과를 내야 한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서 앞으로의 행동을 수정한다는 점에서, 운동 선수와 비슷한 방법을 쓰는 것이다. 

- 단, 자신이 취약한 부분에 직면했을 때 '빨리 극복하자'고 조급해 하면 안 된다. 천천히 가도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진행 속도는 당연히 사람에 따라 다르다. 

- 처음 시작은 좋았지만, 그 후로 속도가 붙지 않는 사람도 있고, 느리게만 보이던 사람이 어느 지점부터 급속히 빨라지는 경우도 있다. 걸음은 느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 확실하게 내디디면서, 누구보다 오랜 기간 동안 진보를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착실하게 진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디서 틀렸고, 어떤 부분이 약점'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지금 극복하지 않으면, 평생 끌려 다닌다


자기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는가? 알고 있다면, 그 약점에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 보통 자신의 결점을 보완할 때는, 남보다 떨어지는 능력은 어쩔 수 없다면서, 다른 능력으로 보충하려는 경향이 있다. A능력은 안 될 거라고 아예 포기해 버리고, B나 C능력을 길러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최고점을 찍은 사람들은 다르다. 

- 약점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은 도달하기 어려운 영역에 닿는 현상, 여기에는 강화학습의 메커니즘이 크게 관계하고 있다.

 약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할 때, 이것은 아주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약점이 점차 극복되면서 큰 기쁨을 느끼게 되고, 그에 따라 더 많은 도파민이 방출되서, 뇌가 강화학습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 그 결과로,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부분, 즉 마이너스였던 부분이 '0'을 뛰어넘어서 플러스로 도약하게 된다. 즉,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든 극복하려는 절실한 마음이 계기가 되서, 도파민에 의한 강화학습이 가속화된 결과로, 

다른 사람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탁월한 경지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약점을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라. 진심으로 약점을 극복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기회로 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약점 극복 4 Step

1. '자신은 이것에 약하다'고 인정한다. 

- 약점과 맞닥뜨렸을 때 고통이 따르겠지만, 도망쳐서는 안 된다. 

2. 왜 그것에 약한지 분석한다. 

-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모니터링 한다. 

3. 약점을 다른 능력으로 보완할 생각은 버린다. 

- 잘 안된다면, 2단계로 돌아간다. 

4. 약점을 극복하면 큰 쾌감을 느끼게 된다. 

- 강화학습에 따라, 약점이 강점이 되기도 한다. 



실패를 즐겨야 성장할 수 있다 


- 자신의 약점을 돌아보는 작업에는 고통이 따른다. 예를 들어,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것은, 아주 고통스러운 일이다. 아마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실수를 돌아보는 작업을 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공부나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심리적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경우가 많다. 

- 하지만 실수를 개선하는 것은, 실수를 깨달은 순간이 가장 좋다. 그 순간에 바로 고치지 않으면, 기회를 한 번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바둑에서 대전을 끝낸 기사는, 대국 직후 예외 없이 대전을 다시 복기한다. 상대의 어떤 수가 좋았는지, 실패의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되짚어 본다. 


- 공부도 마찬가지다. 점수가 엉망인 시험 답안지를 돌려받았을 때 "점수가 나쁘네, 하긴 공부를 안 했으니..."로 끝내고, 시험지는 그대로 버린다. 이미 끝난 일이니, 다음에 잘하면 되지뭐 하면서 자신을 속인다. 이렇게 해서는 절대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아무리 괴로워도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직시하고, 원인을 계속 찾아나간다면, 누구든지 반드시 성장할 수 있다. 올바른 공부법이란, 실제 아주 간단하다. 자신의 결점이나 약점, 실수를 직시하고, 그 원인을 논리적으로 파고들어서 밝혀낸 다음 개선하는 것이다. 


- 실수를 저질렀다고 침울해 있을 수만은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실수를 어떻게 파악하느냐 하는 것이다. 성공했을 때는 오히려 돌이켜볼 일이 적다.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야말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기회이며, 해야 할 일이 많은 때다. 

- 성공만 계속하면, 뇌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반대로 실패를 계속하면, 뇌는 현재 상태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무엇인가를 요구하면서 답을 찾는다. 여기에 공백이 만들어 진다. 그러면 뇌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열심히 그 무엇인가를 찾는다. 

식물에 비유하자면, 잎을 무성하게 한채로, 가지를 늘어뜨리고 뿌리를 뻗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 새로운 것에 도전해서 바로 성공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실패를 즐기지 못하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없다. 어쩌면 100번 도전해서 99번은 실패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99번의 실패를 즐길 정신적 여유가 있다면, 인간은 크게 성장할 수 있다. 

- 인간은 실패와 성공의 우여곡절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운다. 즉, 실패를 경험하지 않으면, 뇌는 많은 것을 배우지 못한다. 만약 절대 실패해서는 안 되는 상황에 있다면, 인간은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도전을 통한 학습은 하려고 들지 않을 것이다. 

설령 도전했다고 하더라도, 실패하지 않으려고 거기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학습이 효과적으로 진척되지 않는다. 혹시 주변에 업무 습득이 더딘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실패하면 안 된다'는 엄청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을지도 모른다. 


- 실패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역경이 닥쳤을 때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그리고 실패가 어느 정도 허락되는 환경인가?

 좋지 않은 상황에 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 뇌는 더욱 단련되고 성장한다. 







약점을 강점으로 극복하는 방법 약점을 강점으로  극복하는 방법 Reviewed by 해결사 on 6월 27, 2022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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