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중심을 타인에게서 '나'로 돌리자 | 자존감 찾기

 

내 인생의 중심은 '나'

타인 중심으로 살아가는 버릇


- 문제는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외부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많아 보인다. '회사가...', '부모님이....', '돈 때문에...' 라며 자기 이외에 외적인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는 듯이 말한다. 

바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내가 아닌 네가 바뀌어야 한다' 라며 타인이나 상황을 컨트롤하려고 한다. 또 때에 따라서는 자신을 피해자 입장에 두고 상대방을 가해자 위치에 세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타인에게 의존하는, '타인이 중심인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인이 주어가 되게 하지 말자


- 어떤 사람은 말을 할 때 자신이 아닌, 타인이 주어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기 인생의 주인공 자리를 타인에게 넘기는 행동과 다름이 없다. '이것은 내 인생이고, 내가 주인공이다'라는 태도를 중심으로 삼아야, 스스로를 위한 삶의 방식을 찾는 '자기중심의 인생'을 살 수 있다. 

자기중심으로 살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주인공이 된다. 이 상태는 매우 자유롭고 창조적이다. 그래서 주변의 상황에 좌지우지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에 타인 중심으로 살면, 주위사람을 탓하거나 통제하고 싶어지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괴로운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가 먼저 행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책임감과 의무를 덜어내고, 속 편하게 산다고 볼 수도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타인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회사가 더 지원해주면 좋겠는데...."
"상사가 더 빨리 피드백을 해주면 좋겠는데...."
"애인이 조금만 더 눈치가 빠르면 좋겠는데...."


이런 생각에는 상사나 애인이 나쁘고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자신은 바뀌지 않아도 된다는 전제가 깔리게 된다. 하지만 모든 문제는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있다. 이것을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중요


-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다보면,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 방향은 현저하게 달라진다. 애인에게 문제가 있으니 그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식의 완강한 태도로는 해결책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상대는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내 맘에 쏙들게 바뀔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자신이 있고, 그것을 해결할 당사자도 자기밖에 없다는 자기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면, 문제를 조금 더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고, 해결 과정에서 자존감도 올라가게 된다. 


문제해결 방식을 바꾼다


-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의 탓으로만 보는 타인중심에서, 자기중심으로 문제를 해석할 수 있게 의식을 바꿔야 한다. 그러면 주체적으로 문제를 마주할 수 있게 되고, 이 과정에서 창조적으로 풀어나갈 힘을 얻게 된다.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는다. 조금씩 계속 하다보면, 어느 새 한 달 전과는 다른, 1년 전과는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 인생의 중심을 타인에게서 '나'로 돌리자 | 자존감 찾기 내 인생의 중심을 타인에게서 '나'로 돌리자 | 자존감 찾기 Reviewed by 해결사 on 11월 15, 2022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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