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6가지 방법

 

좋은 멘토 되는 법    

1. 첫 만남에 감정적인 연결 고리를 만든다


- 자신이 알고 있는 최고의 멘토를 잠시 떠올려 보면, 아마 그 사람이 무엇을 했는지보다는 그 사람에게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들이 내 안에 존재하는 재능을 보았으며, 나를 이해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신뢰했다. 

효과적인 가르침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 신뢰에 대한 인간의 태도는 일관적이다. 즉, 우리는 상대를 만난 처음 몇 초 내에 그 사람을 믿을지를 결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멘토는 처음 몇 초 동안 상대와의 감정적인 연결 고리를 형성한다. 

연결 고리 형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아이콘택트, 보디랭귀지, 공감, 유머는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지, 감정의 연결 고리를 우선시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가르치기 전에 자신이 상대를 염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2. 생생한 정보 덩어리를 전달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대한 멘토는 영화처럼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서서 고무적인 연설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훌륭한 코치나 멘토는 나서지 않으며, 자신이 돕는 사람들의 옆에 선다. 

그들은 장황한 연설을 하지 않으며, 작고 생생하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간결하게 멘티에게 맞춤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효과적이다. 멘티의 이해가 빨라짐과 동시에 유대감도 깊어질 수 있다. 

누군가를 가르칠 때는 뇌에 불이 켜지고, 회선이 작동하며, 새로운 연결 고리가 형성되는 모습을 상상해야 한다. 얼마나 대단한 이야기를 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생생하고 정확한 메시지를 지금 당장 전할 수 있는가, 그 메시지가 학습자를 올바르게 이끌어가는가가 핵심이다. 


3. 모호한 언어를 피한다 


- 멘토와 코치가 가장 많이 하는 흔한 실수 중 하나는 불명확하고 모호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업 팀과 긴밀하게 협력해라'는 모호하다. '매일 아침 영업 팀을 찾아가 10분간 이야기 나눠라['가 더 구체적이다. 

훌륭한 멘토는 모두 '구체적인 일을 한 가지 하고, 다른 구체적인 일을 하나 한 뒤에 이 둘을 결합해서 또 다른 구체적인 일로 만들어라' 처럼 동일한 청사진을 따른다. 보고 만지고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명사와 숫자를 언급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형용사와 부사는 피해야 한다.  


4. 자신만의 평점표를 만든다 


- 판매량, 매출 순위, 시험 점수, 시합 결과 등 삶은 평점표로 가득 차 있다. 이런 평점표의 문제는 우선순위를 왜곡시킴으로써 단기 결과에 집착하게 하고, 학습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사업이나 스포츠에서 이런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 

유행을 맹목적으로 쫓는 데 급급한 기업은, 능력을 기르고 개발한다는 크고 장기적인 목표를 보지 못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자신만의 평점표를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개발하고자 하는 스킬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기록하고, 이것을 추적한다. 

자신의 멘티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맞춤식 평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가 그 사람을 만든다" 


5. 도달을 극대화 한다 


- 학습의 핵심인 '도달'은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 발생한다. 좋은 멘토, 코치라면 도달을 극대화해야 한다. 핵심은, 학습자가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훌륭한 운동 코치는 선수들이 일렬로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게 하는 대신, 작은 게임을 수없이 하게 만든다. 이 개념이 스포츠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좋은 교수는 디자이너처럼 생각한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어떤 장소가 도달을 이루는 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줄까? 수동적인 연습을 어떻게 적극적인 학습으로 바꿀 수 있을까? 


6. 독립적인 학습자를 만든다


- 멘토의 장기적인 목표는 학습자가 더 이상 멘토를 원하지 않을 만큼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관심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대신, 멘티가 스스로 계속해서 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가능할 때마다, 뒤로 물러나 그들이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든다. 가르치는 사람의 임무는, 학습자의 뇌에 작은 코치 칩(그들이 전진하도록 돕는 작은 버전의 코치)을 심어주는 일이다. 








더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6가지 방법 더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6가지 방법 Reviewed by 해결사 on 1월 24, 2023 Rating: 5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