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우선순위 정하는 방법 6가지

 

시간관리 우선순위 

1.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은 무시하고 거절한다 

-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은 무시하고,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에 신경 쓰면 만성적 위기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다. 급한 일은 당장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일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급한 일은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간절하게 호소하여 우리 에너지를 잡아 먹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순간적으로 두드러져 보이던 이런 일들의 중요성이 희미해진다. 그러면 우리는 상실감을 느끼고 옆으로 밀어놓았던 정말로 중요한 일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우리가 급한 일이 휘두르는 횡포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많은 사람들은 "제 상황을 모르잖아요, 저한테는 처리해야 하는 일과 책임이 너무 많아요"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이 긴급하지만 중요성이 낮고 영향력도 거의 없는 일은 무시해도 된다는 것을 실제 깨달으면 큰 해방감을 느낀다.  

2. 내면에서 진짜 원하는 일을 찾는다 

- 당신을 사로잡는 일이 있으면,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을 거절하기가 훨씬 쉽다. 더 큰 보상을 약속하는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은 열망이 있으면 덜 중요한 일은 죄책감 없이 쉽게 거절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이 처리해주길 바라는 급한 일을, 미안한 마음 없이 미소 지으면서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다.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구분하려면, 시간 사용에 대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잠깐만, 몹시 급한 일이긴 하지만 나는 안 할 거야 

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기준이 머릿속에 분명하게 새겨져 있어야 한다. 이 원칙은 삶에 큰 변화를 불러 올 수 있다. 

3. 사람의 창의적 역량에 대해 상사의 신뢰를 얻는다

- 자신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상사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할까? 상사가 나에게 중요한 만큼, 혹은 두 사람이 보유한 공동의 목적이 나에게 중요한 만큼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나에게도 중요한 일로 만들어야 한다. 

내가 보기에는 중요성이 떨어지고,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일이라도, 상사가 나에게 중요한 존재이고, 내가 이루려는 목적이 중요한 것이라면, 그 일은 나에게도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만약 상사는 나에게 소중한 일을 먼저 하는 걸 돕지 않는다면, 상사에게 신뢰감을 심어줘서 내가 차츰 더 창의적인 일을 하도록 허락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노력이 조직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면, 그 뒤로는 분명 좀 더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4. 창의적 용기와 타인에 대한 배려의 균형을 맞춘다 

대담함에는 비범한 재능과 마법이 들어있다.   -괴테 

용기 있게 행동하면, 종종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용기 있게 대하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하거나 사람들이 당신의 열망과 노력이 얼마나 큰지 느끼지 못해서 당신에게 그저 그런 기대밖에 하지 않는다. 

당신은 주도적이고 앞장서면서 성숙성도 갖추어야 한다. 성숙성은 '용기와 배려의 균형'이다. 용기와 배려를 모두 갖춘 사람은 창의적이다.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동기와 성격'에서 자아를 실현하는 사람은 용기와 창의성을 결합한다고 말했다. 

5. 매우 독립적이면서도 매우 상호의존적으로 일한다 

- 뒷받침해 주는 사람도,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람도 없고 시너지 효과도 없으면 우리가 가진 강점이 오히려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약점이 다른 사람들의 강점으로 덮이지 않아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당신의 약점을 보완해줄 사람들로 팀을 만들고, 당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하자. 피터 드러커는 "강점을 살려라. 그리고 당신의 약점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직을 구성하라"고 말했다. 

6.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수평적 사고를 한다 

- 한꺼번에 모든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생각을 정리해서 한 번에 하나의 사고방식으로만 접근해야 한다. 비판적이 아닌, 창조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낙관적이 아닌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수평적 사고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기존의 사고 유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 패턴으로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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