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핵에 문제 생기면 '불안'이 온다 |뇌과학

 

뇌 문제로 불안이 온다 

기저핵에 문제가 생기면 '불안'이 온다


기저핵의 기능


- 신체의 기저 상태(본격적인 가동을 하지 않는 상태)와 불안 수준을 결정한다. 

- 기분과 신체의 움직임을 통합한다 

- 소근육 운동을 원활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 원하지 않는 근육 운동을 억제한다. 

- 동기가 강해진다. 




기저핵이 올바르게 작용하면 정보가 원활히 입력되고, 그에 상응하는 반응이 매끄럽게 전개되서 감정과 신체의 움직임이 조화를 이룬다. 

기저핵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


- 불안과 신경과민 증세가 나타난다. 

- 공황발작을 일으킨다. 

- 신체적 불안 증세가 강하게 일어난다. 

- 항상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는 버릇이 생긴다. 

- 충돌을 회피한다. 

- 근육이 긴장된다.

- 미세한 근육 떨림이 생긴다. 

- 소근육 조작에 문제가 생긴다. 

- 두통이 발생한다. 

- 동기가 과도하게 강해지거나 약해진다. 


기저핵은 뇌 중심 부위 양쪽에 자리 잡은 큰 조직으로 감정과 생각, 운동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신이나면 점프를 하고, 긴장하면 떨고 공포를 느끼며, 당황하면 몸이나 혀가 굳는데, 이 모든 일이 기저핵의 작용이다. 

기저핵은 감정과 생각, 신체의 움직임을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 다시 말해, 신체에서 감정이나 생각과 같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에 상응하는 신체적 움직임을 일으켜서 기분과 행동을 결합한다. 그리고 과도한 신체적 움직임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 기저핵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예는, 공황 장애 환자다. 상황을 잘못 인식하고 잘못된 상황 인식에 따라 반응한다. 이런 환자들의 기저핵은 잘못된 투쟁도피반응(fight-or-flight-reaponse)을 일으키고, 틀린 감정이나 정보를 받아들여, 

여러가지 엉뚱한 신체 반응을 일으킨다. 투쟁도피반응이란, 사람들이 위협을 받거나 겁을 먹었을 때 맞서 싸울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최초의 반응을 말한다. 불안의 정도가 대체로 지나치게 높거나 기저 상태가 높게 설정되어 있으면 

기저핵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만성적인 불안, 긴장, 두려움, 삶에 대한 부정적/비관적 태도가 나타난다. 불안과 긴장이 만성화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서 두통, 배탈, 메스꺼움, 설사, 궤양, 근육통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기저핵에는 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있다


- 최적의 활동 범위를 넘어서거나 반대로 최적의 활동 범위 이하로 떨어지면, 그 사람은 최상의 기분을 느낄 수 없다. 기저핵의 확이 저하된 사람들은 활기가 떨어지고, 동기가 약해지거나 의사 결정에 문제가 생긴다. 









기저핵에 문제 생기면 '불안'이 온다 |뇌과학 기저핵에 문제 생기면 '불안'이 온다  |뇌과학 Reviewed by 해결사 on 7월 20, 2023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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