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 관계 힘들 때 써먹는 방법 9가지

 

대인 관계 힘들 때 방법

대인 관계 노출 기법


1. 웃으며 인사하기 연습


- 수줍음을 탄다면, 매일 10명에서 20명 정도의 사람에게 억지로 웃으면서 인사는 건네보자. 표에 몇 명이나 되는 사람이 긍정적, 중립적, 부정적 반응을 보였는지 기록한다. 대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친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거절당하거나 바보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토크쇼 진행자


-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다섯 가지, 특히 무장 해제 기법, 질문, 달래기를 이용해서 누구와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유재석, 신동엽 같은 성공적인 토크쇼 진행자가 쓰는 것과 같은 기술이다. 

이들이 매력적이고 여유로워 보이며, 설득력 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늘 다른 사람들에게 집중하기 때문이다. 내 얘기를 해서 남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하지 말고, 친절한 태도로 상대에게 집중하면 된다. 

사람들의 말에서 진실을 찾아내라. 사람들 대부분이 조금은 지루해하고 외로움을 느끼며, 관심받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3. 자기 개방


- 사람들 앞에서 수줍음이나 긴장감을 느끼면 부끄러워하며 숨기지 말고 대놓고 드러낸다. 이 기법은 자존감이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잘 해낼 수 있다면, 이 기법을 통해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며 연기하는 대신,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자기 개방 기법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기법은 수줍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모습이 더 인간적이고 매력적이므로, 이 모습이 실질적인 자산이라는 관념에 바탕을 둔다. 

4. 추파 던지기 훈련


- 사람들과 너무 형식적이고 무거운 태도로 교류하기 보다는, 장난스럽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시덕거리는 법을 배운다. 역설적이지만 긴장을 풀고 타인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법을 배울 때,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매력을 느끼고 심지어 쫓아다니기 시작할 수도 있다. 

5. 거절당하기 연습


- 수줍음을 타며 거절을 두려워한다면, 사랑하는 상대를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가능한 많이 거절당하려고 노력하는 편이 낫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거절당해도 세상이 끝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거절당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 거절 당하는 일도 사라진다. 

그 외 대인 관계 노출 기법


- 수치심 깨기 훈련은 유머 기반 기법으로 분류되지만 대인 관계 노출 기법이기도 하다. 거절당하는 무서운 상상을 사용해도 된다. 이 기법은 무서운 상상 기법을 변형한 것이다. 여러분이 몹시 수줍음을 타고 거절을 두려워한다고 해보자. 

그럴 때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악몽 세계로 들어가 최악의 두려움을 현실로 마주한다. 친구나 치료사가 여러분에게 가장 거절을 잘하는 적대적인 상대 역할을 맡는다. 다만 현실의 인물보다 훨씬 더 못되게 행동하며, 당신의 가슴을 후벼 파야 한다. 


수용 역설 기법을 사용해서 대응한다면, 적대적인 상대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든 동요하지 않고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대처가 어려우면 역할을 바꾼다. 

대인 관계 기법


6. 비난/관계 비용 편익 분석


-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행위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한다. 나열해보면 장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다. 
2) 해당 문제에서 자신의 역할을 살펴볼 필요가 없다. 
3) 진실이 자신의 편이라 생각한다. 
4) 죄의식 없이 상대에게 앙갚음을 할 수 있다. 
5) 힘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6) 친구들에게 상대가 패배자라고 말할 수 있고, 친구들은 아마 그 말에 동의할 것이다. 



- 단점도 있을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고, 당신을 화나게 한 그 상대와 가까워질 수 없을 것이다. 갈등은 계속될 것이고, 답답함과 분노에 사로잡히는 기분이 들 것이다. 친구들은 여러분의 끊임없는 불평에 질릴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 정신적 성장을 경험할 여지도 없다. 


- 장점과 담점을 모두 나열했다면, 100점 척도로 점수를 매겨서 비교 한다. 그런 사고방식의 유익이 더 큰지, 아니면 손해가 더 큰지 생각한다. 계속해서 상대를 비난하기로 결정하면, 관계는 극도로 나빠질 것이다. 

기꺼이 비난을 멈추고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는 일은 더욱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열쇠다. 

7. 인간관계 일지 


- 인간관계 일지는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다음의 다섯 단계로 구성된다. 


- 1단계: 상대방이 내게 한 말을 적는다. 

- 2단계: 다음으로 내가 한 말을 정확하게 적는다. 

- 3단계: 2단계에서 적은 내용을 분석한다. 내가 한 말은 좋은 의사 소통의 예인가, 나쁜 의사소통의 예인가? 

- 4단계: 2단계에서 적은 말의 결과를 생각한다. 상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 그 말에 대해 상대는 뭐라고 말할까? 내 반응은 상황을 호전시킬 것인가, 악화시킬 것인가? 

- 5단계: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다섯 가지를 사용해서 더 효과적인 반응을 만들어 낸다. 

8.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다섯 가지 


-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다섯 가지는 사실상 인간관계에서 어떤 문제든 빠르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법은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고, 진심으로 행하지 않으면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1) 무장 해제 기법
: 상대방이 하는 말이 완전히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해 보이더라도, 그 안에서 일말의 진실을 찾는다. 

2) 공감
: 상대방의 눈으로 세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상대의 말을 다른 말로 바꿔서 표현하고(생각의 공감), 그의 말을 바탕으로 그 사람이 느꼈을 감정을 인정한다.(감정의 공감)

3) 질문
: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조심스럽고 탐색적인 질문을 던진다. 

4) '나는'으로 문장 시작하기 
: 자기 생각과 감정을 직접적으로, 세련되게 표현한다. '너'로 시작하는 문장("네가 화나게 하잖아") 보다는 '나'가 주어진 문장(나는 기분이 좋지 않아)을 사용한다. 

5) 달래기
: 상대 때문에 답답하거나 화가 나더라도 존중하는 태도를 전달한다. 한창 싸우는 중이라도 진심으로 긍정적인 표현을 찾는다. 

9. 1분 훈련 


- 상대방과 짝을 이뤄서 번갈아가며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역할을 한다. 말하는 사람은 인간관계 문제에 관한 자기감정을 30초 동안 표현한다.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의 표현을 가능한 정확하게 반영해서 다시 말한다.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의 정확성을 0에서 100까지의 백분율로 평가한다. 듣는 사람이 95%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역할을 바꾼다. 이 기법을 사용하면 거의 완벽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비난과 자기방어, 적대감의 패턴을 빠르게 깨고, 더 큰 약점과 친밀감을 나누는 단계로 대화를 이끌어 간다. 

그 외 대인 관계 기법


1)  대인 관계 의사 결정

: 누군가와 불화를 겪을 때 세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현 상황에 만족하거나, 더 나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거나, 어울리기 힘든 상대방을 떠나거나, 대개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지만, 때로는 헷갈리기도 한다. 

'약혼해야 할까? 아니면 관계를 깨고 더 설레는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할까?', '이혼해야 할까? 아니면 결혼 생활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까?' 같은 고민도 할 수 있다. 


2) 의사 결정 도구

: 마음을 정하기 어려울 때 선택지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패턴은 매우 폭넓게 나타날 수 있는데, 각 패턴은 고유의 해결책으로 이어진다. 







대인 관계 힘들 때 써먹는 방법 9가지 대인 관계 힘들 때 써먹는 방법 9가지 Reviewed by 해결사 on 3월 04, 2024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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