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깎아 먹는 말 습관 3가지

나를 깍아 먹는 말 습관

1. 비아냥대는 습관

- "밥 먹었어?" 라는 말에 "여태 안 먹었겠냐?" 라고 대답하는 것처럼, 상대를 무안하게 하는 화법을 쓰는 건 스스로가 무례하고 값싼 사람이라고 떠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 "너 그럴 줄 알았어"라는 말을 자주 하는 등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넘겨 짚는 건 제대로 아는 게 없어서 무엇이든 아는척을 하고 싶었던 것 뿐이다.

- 어떤 대화를 하든 "아니?" "별로?" "근데?"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자주 쓰는 사람은 상대의 말과 상황을 공감할 만큼 상상력과 지능이 좋지 않아서 대화 중 트러블을 일으키는 유형이다.

- 이런 말투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야가 무척 좁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상대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생각의 폭이 넓지 않아서, 상대와 대화 중임에도 '내가 하고 싶은 말'에만 매몰된다.

만약 이런 말투를 가진 사람이 당신의 주변에 있다면, 상처를 받거나 화내지 말고, 적당히 무시해라.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이해력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대화로 해결할 수 없다. 최대한 말을 섞지 않고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차라리 마음이 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