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막말하는 사람 대처 방법 3가지

 

웃으면서 막말하는 사람 

웃으면서 막말 하는 사람 대처법 


소통 유형 4가지 


단호박형


- 내 무게 중심을 잡고 친절함을 유지하지만 짚어줄 건 짚어 주면서, 선을 그으면서 대응하는 방식.

연두부형 


- 기분이 상했어도, 상대의 말에 맞춰준다.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 '잘 몰라서 그러는데' '미안한데'라고 말하면서 예상되는 상대의 공격에 미리 방어막을 치기도 한다. 


※ 이 외에도 불도저형, 돌려까기형이 있다. 


1. 쉼표 찍고 되묻기


- 기분 나쁜 말을 듣고 욱하고 "반응"하는 순간, 주도권을 상대에게 뺏기게 된다. "잠깐, 무슨 뜻이야?" 쉼표를 찍고 되물어 본다. 답을 기다리는 동안 격앙된 감정을 추스리고 "대응"할 수 있다. 

2. 메시지의 꼬리 잡기


방금 그 말은 축하와는 결이 달라서, 내가 조금 혼란스럽네. 분명하게 말해줘.


- 상대의 말과 태도가 일치하지 않고 모순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비난 없이도 '나'의 감정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숨어서 공격하는 '돌려까기 형'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하고, 그것을 지적할 때 효과적인 방법이다.  


3. 한 번 꺾고 말하기


네 말도 맞아. 예전에는 그런 적도 있었지. 그런데 듣기 불쾌하니까 앞으로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 


- 자신의 말이 꼭 맞아야 되는 '불도저형' 타입을 상대할 때는 강대강으로 맞선다면 긴장의 수위가 높아질 뿐이다. 바로 할 말을 하기 보다는 "네 말도 맞아, 하지만" 하고 한 번 꺾어 보자. 상대의 칼끝이 한 번 꺾이면서 대화의 긴장을 낮출 수 있다. 




※ 소통은 성격이 아닌 기술이다. '나는 원래 소심해서', '나는 원래 말을 잘 못해서'와 상관없이 누구나 연습을 하면 잘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쉬운 것부터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사다리식'으로 연습하다 보면, 소통 실력이 높아진다. 

내 중심을 지키며 '생각', '감정', '요구'를 전달하는 소통의 기술을 반복해서 연습한다면 무례한 사람으로 부터 '나'를 지킬 단단한 힘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웃으면서 막말하는 사람 대처 방법 3가지 웃으면서 막말하는 사람 대처 방법 3가지 Reviewed by 해결사 on 4월 08, 2024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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