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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심리학] 남자가 이성에게 어필하는 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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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에게 어필하는 법  1. 자원 과시하기  - 한 연구에서 미시간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이나, 그들 자신이 사용하는 유혹하는 방법을 적어 달라고 했다. 답변에는, 자기가 성취한 업적 자랑하기, 자기가 일터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얘기하기, 타인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기, 먼저 시선 맞추기, 섹시한 복장을 하기 등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4명의 학자로 이루어진 연구팀이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답변들을 28개의 다른 범주들로 축소한 결과.   남성들이 쓰는 기술 중의 하나는 확실한 자원을 과시하는 것 이다. 예컨대, 앞으로 높은 수입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 보여 주기, 돈이 많다는 걸 뽐내서 여성을 사로잡기, 비싼 차 몰고 다니기, 직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말하기, 성취한 바를 자랑하기 등 이 있었다. 또 다른 기술은 여성을 속여,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직업상의 성취를 실제보다 과대평가하게 만드는 것이며, 직장에서 어떤 신망을 받고 있는지 과장하기 가 있었다.   경쟁자들이 가진 자원을 깎아내린다 - 비방에 대한 연구에서, 먼저 남녀 대학생 모두에게 동성 경쟁자를 헐뜯거나 깎아내려서, 이성에게 덜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그 결과로 83가지 행동 목록을 만들었다.  전형적인 예로, 경쟁자에 대한 헛소문 퍼뜨리기, 경쟁자의 외모를 놀려 대기, 경쟁자의 성취를 비웃기, 경쟁자가 전염성 성 질환을 갖고 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등 이 있 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에게 경쟁자가 궁핍하고, 돈이 없고, 야심이 없고, 싸구려 차를 몰고 다닌다고 흉을 본다. 여성은 남성보다 경쟁자가 가진 자원에 대해 헐뜯는 경향이 훨씬 덜하다.  설사 그렇게 한다고 해도, 남성들이 이 전술을 쓸 때보다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자원을 과시하는 전술의 여러 형태들이 ...

[진화 심리학] 바람/외도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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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외도)의 이유   1. 욕정 - 은밀한 관계로부터 남녀가 얻는 이득이 다르기 때문에, 진화는 남녀에게서 서로 다른 심리 기제를 만들어 냈다. 조상 남성들이 찰나 적인 성 관계로부터 얻을 수 있는 주된 이득은 자식 수의 증가였다.  그러므로 조상 남성들은 많은 다양한 여성과 성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적응적 문제를 풀어야 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남성들은 가능한 한 많은 섹스 상대를 추구하게 되는 심리 기제들을 다수 진화시켰다.  여러 상대와 성적으로 결합하는 문제에 대한 심리적 측면에서의 해결책의 하나는 원초적인 욕정이다. 남성은 여러 여자와 섹스를 하고자 하는 강한 욕망을 진화시켰다. 이 욕망을 모두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지만,   "충동이 1,000번 일어나서 그중 한 번 이라도 현실에 옮겨진다면, 욕정의 기능은 섹스를 이끄는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실제 상대를 몇 명이나 원할까? - 사람들이 실제로 몇 명의 성적 상대를 원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시적인 짝짓기와 지속적인 짝짓기의 비교 연구에서, 미혼인 미국 대학생들에게 한 달부터 평생에 이르는 여러 다양한 기간 동안 그들이 이상적으로 두고 싶어 하는 섹스 상대의 수를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각각의 기간 모두에 대해, 남성은 여성보다 더 많은 섹스 상대를 희망했다. 예컨대, 앞으로 1년 동안 남성들은 이상적으로 평균 6명 이상으로 답한 반면, 여성들은 평균 단1명만 두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 3년 동안의 경우 남성들은 10명의 상대를 희망한 반면, 여성들은 단 2명을 희망했다.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남성과 여성이 이상적으로 희망하는 상대의 수는 점점 늘어났다. 앞으로 남은 평생에 대해 남성은 평균 18명의 상대를 바라는 반면, 여성은 겨우 4명 내지 5명이었다.  남성의 욕정과 마찬가지로, 성 관계를 맺기 전에 필요한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남성들의 성향은 다양한 상대와 성적 결합을 이뤄야 한다는 적응적...

뇌가 내 자아를 지키려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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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의식이란? - 자아 의식이란, 단순히 자신을 이해하거나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한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우리는 머릿속 어딘가에 존재하는 우리가 세상을 보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고통으로 무감각해지거나 흥분하면 몸을 떠는 내부의 본질을 갖고 있는 것과 같다.   내부의 정체는 단순한 수동적 경험자가 아니라, 능동적 행위자다. 우리가 생각을 되풀이하고, 결정을 고민하고, 행동을 할 때 이 모든 것은 우리 내부의 중앙 통제 센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머릿속에는 '나' 라는 단어를 의미하는 무언가가 존재하고, 그 무언가는 언제나 하나이며, 통일되어 있고, 일관적이다. 자아가 부분 인격으로 분열되고, 분리되고, 나뉘어 제각기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다.  의식계와 무의식계가 상호 행동을 하고 함께 사고와 행동을 불러일으킨다.   1.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자아 (해리 장애)  - 해리장애는 일반적으로 감정적 트라우마에서 비롯된다. 원인이 된 트라우마도 감당하기 힘들지만, 해리 상태도 감당하기 매우 힘들다. 자신이 세상과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 저 멀리서 세상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지속되는 것은 잔인한 저주다. 이런 해리장애에도 나름의 목적이 있다.   트라우마의 고통이 재연되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해리는 결국 무의식이 발동하는 방어기제다. 연약한 정신을 차단해, 과거의 감정적 고통이 지속되는 것을 막아준다.   정신은 너무 고통스러워 감당할 수 없는 기억이나 감정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해리는 뇌의 자기 방어 기제에서 비롯되는 부작용이다. 끔찍한 기억과 생각을 의식적 자아와 격리시켜 고통스러운 일에는 아예 관심을 갖지 않게 막는다.  그렇다 해도 감정적 손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정신 어딘가의 깊은 동굴에 갇혀 있을 뿐이다. 생각과 기억이 갇혀 존재하는 부분을 뇌의 '감...

[뇌과학] 계속 새로운 자극을 찾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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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새로운 자극을 찾게 되는 이유  계속 새로운 자극을 찾게 되는 이유? - 사람에게 보상으로 느껴지는 사건의 대부분은 예상 못했던 일이다.  동물은 새로운 운동 반응 이후에 보고, 듣고, 만지고, 맛을 보는 행동에서 예상치 못했던, 혐오스럽지 않은 반응이 뒤따르면 그 새로운 운동 반응을 학습하게 된다. 사람은 깜짝 놀라는 경험에 더 큰 호감을 느끼게 된다.   같은 원리로, 아이가 좋은 점수를 받아왔을 때 예상했던 칭찬을 하는 것보다는  예상치 못했던 칭찬을 하는 것이 아이의 동기를 강화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것에 좋은 감정을 갖게 되는 이유는,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도파민이 분비되면,  즐거운 기분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의 일부를 잃는다. 이런 이유로 70세가 된 사람은 20세 보다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예술품을 관람하고자 하는 동기가 떨어진다. 즐거움의 정도가 약화되기 때문이다.  예상 못한 일을 겪었을 때,  - '예상치 못했다(unexpected)'와 '새롭다(novel)'는 동의어가 아니다.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은 지역을 방문할 때,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될 거라고 기대한다. 익숙한 것들이라도 그것이 익숙하지 않은 시간대나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일어난다면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된다.  예를 들면, 새벽 3시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 버스에 올라타서 이를 닦는 사람과 같은 것은 익숙하지만 낯선 것이다.  예상치 못한 사건을 정의하는 특성들을 하나하나 나열하기는 불가능하지만, 이런 속성은 항상 그 사람이 축적해 온 지식과 그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에 좌우가 된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일어나면, 자동으로 그 사건의 기원을 이해하고, 그 사건을 한 범주에 할당하려는 마음을 먹게된다.   ...

맹목적인 사람을 이해/설득 하려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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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목적인 사람의 특징     맹목적인 사람을 이해/설득하려 하지 마라 - '맹목적인', '광신적'이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fanaticus'는 프랑스어 'fanatique'와 마찬가지로 '신의 영감을 받은'이라는 의미의 어원을 가진다. 실제로 광신적인 사람들은 자신이 일반 사람들보다 더욱 차원이 높고 훌륭하며 , 어떤 경우에도 옳은 생각을 한다 고 믿는다.  어떤 사상이나 상상, 확신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절대적 진실이라고 믿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거나 상대화시키려는 모든 사람에게 너그럽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일종의 선교적인 열정을 가지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설득하려고 하고 , 격렬하게 자신의 생각을 방어 하며, 다른 어떤 이성적인 논쟁도 허용하지 않는다.    "광신적인 사람들의 주관적인 도덕적 안락은 확실히 한계를 모른다." <전쟁의 뿌리>   '맹목적인 사람'이라는 단어는 이런 사람들의 전형을 잘 표현해 준다. 그런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는 지극히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지만 자신의 맹목적 생각과 관련해서는 모든 비평적 투영의 능력에서 벗어나 있다 .   정치적· 종교적인 문제 제기, 극단주의적인 이데올로기, 근본주의, 인종주의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광신주의란  - 무언가에 빠져 과장된 열광 그 이상을 훨씬 넘는 것 이다. 맹목적인 생각은 감정적으로 매우 많은 영향을 받고, 한 사람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행동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소유하게 된다.     "광신 주의자들이 악당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을 유념하라. 광신적인 생각에 미친 사람들은 다시 이성적으로 만들 수 없지만, 악당은 가능할 수도 있다" - 볼테르    많은 악한 범행과  대부분의...

악한 마음은 모두에게 있다 | 보여지는 시기가 다를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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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 평범성이란  악의 평범성이란  "악은 그 지붕 아래 나쁜 모든 것이 모여 있는 기이한 구조물이다." - 테오 R. 파이크    "인간은 악한 존재는 아니지만, 스스로 극복되어야 하는 악의 경향을 띠는 존재이다." - 임마누엘 칸트 <인간 본성의 극단적 악에 대하여>   " 악은 자유의 대가이다." - 뤼디거 사프란스키    인간이 직접적으로 충동과 순간적인 욕구에 이끌릴 때 악한 것 으로 간주한다. "악이란 악한 경향에 양보하는 그런 유약함이다."    많은 사람들이 '악'이란 존재에게 어떤 이름, 어떤 형상 혹은 어떤 얼굴을 부여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악은 자연현상, 야생의 거친 동물, 나쁜 정령, 벌 받는 신들, 괴물, 질병과 재앙으로 표현 되기도 한다. 또한 악은 어둠의 지배자,악의여신,뱀과 사티로스, 최종적으로 악마의 형상 을 지니기도 한다.   정신 장애와 범죄 행동에 대해 큰 관심이 생긴 19세기부터 역사적으로 끔찍한 인물을 통해 악을 구체화하려는 경향 이 널리 퍼졌다. 역사적 서술로부터 잔인한 정복자, 군주, 지배자들의 심리학적 인격 묘사는 사디즘적인 살인자와 연쇄살인범들에게서 나타나는 심리학적 특징들과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 아돌프 히틀러는 반사회적,자기도취적,히스테리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정신이상자는 아니지만, 무정한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악을 추상적으로 설명하고,묘사하고,정의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런 것보다는 '악하다'라고 표현되는 각각의 행동이나 범죄를 알려 주는 것이 악을 더 쉽게 이해시켜 준다.     사실 모든 인간은 악한 생각과 사고를 지니고 있고,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자기 안에 있는 공격적인 충동과 욕구를 느낀다. 머릿속에서만 하는 것은 전혀 나쁜 것이 아니다. 즉...

물리적 폭력보다 더 깊은 상처를 남기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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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보다 깊은 상처를 남기는 침묵  물리적 폭력보다 깊은 상처를 주는 침묵   우리는 말의 세계에 살고 있다. 따라서 침묵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우리가 원한다면 침묵은 대화의 특수한 형태가 될 수 있고, 매우 특별한 의사소통의 특성을 발휘할 수도 있다. 우리는 침묵 속에서 깊은 감정 상태를 체험할 수 있고, 말을 하지 않고도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  침묵의 의사소통은 최고의 신뢰에 대한 표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종종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공격적인 침묵 이란, 타인을 무시하고 그를 배제시키고, 그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흔히 불확실함과 두려움, 신중함과 불신, 소심함으로 인해 침묵을 선택한다. 침묵은 강요될 수도 있고, 자발적일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집중력을 높이고자 의도된 침묵도 있다.  그런데 침묵이 대화 거부를 위해 사용될 때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렇게 되면 침묵이라는 덕목이 악의 중요한 근원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 .  침묵은 타인을 고려하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그의 생각에 관심이 없고, 그에게 말을 할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한다.  타인에게 더 이상 어떤 말도 허용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이 아무런 가치가 없고, 심지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과 다름없다.     오히려 공개적인 충돌에서는 자신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 여기는 반면, 대화를 거부당할 때 는 스스로 경직되고 무력해지는 것 을 느낀다. 침묵의 상대는 자신의 의견을 표시할 수도 없고, 해결책을 제안할 수도 없으며 정당성을 주장할 수도 없다.    모든 범죄자에게도 허용되는 권리, 즉 자신의 진술이 경청될 권리조차도 박탈 당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 때문에 침묵의 피해자는 전반적인 불안감이 조성 된다.   초기 단계에는 죄책...

지속되는 모욕과 수치심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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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욕 감이 미치는 영향 - 이성과 지능은 인간 발달의 최고의 것으로 여겨져 온 반면, 감정은 불확실하고 표현할 수 없으며, 측정할 수 없는 것으로 평가절하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감정이 인간의 본성을 확실하게 결정한다는 점과 감정이라는 것은 생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며 감성 지능이라는 것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다.  감정(우리의 기본 느낌)과 정서(감정 표현)는 악한 행동의 생성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두 가지는 우리가 어떤 것을 아주 즐거운 것으로, 혹은 혐오 적인 것으로 체험하는지, 옳은 일 혹은 잘못된 일로 분류하는지, 선한 것 또는 악한 것으로 평가하는 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감정과 정서는 인물과 행동에 대한 우리의 기본 입장을 결정 하고 우리의 의지를 조종 하며,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뇌의 가장 오래된 부분인 변연계에 그 근원이 있는 감정은 단지 행동 조절에만 핵심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우리 인간에게 너무 중요해서 순수한 이성과 분리될 수 없을 정도다.   니체 - "감정 뒤에는 판단과 가치 평가가 서 있다."    다양한 심리학적 · 정신적 작용에서 진행되는 감정들의 복합적인 과정은 우리가 특히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감정들은 공격적인 특성과 방어적인 특성으로 분류된다.  분노,화 그리고 시기심은 사람을 발전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또, 신체적 · 정신적 행동을 제어하는 무력형 정서 는 두려움,슬픔,공포 등을 포함 한다. 모든 공격 행위에는 감정이입이나 더 강력한 형태로 개입된다. 지속적인 학대에 의한 감정 폭발  감정은 갑작스럽게 통제되지 않는 격렬함과 원초적인 분노와 함께 나타날 수 있고, 또  지연되면서 더 선명해질 수도 있다. 차가운 분노같은, 누적된 감정의 격앙 은 뜨겁고 과열된 것으로 나타나는 갑작...

딴짓하는 이유와 제대로 동기부여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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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짓하는 이유와 제대로 동기부여 하는 법  딴짓과 본짓 이란? - 우리가 하루 동안 하는 여러 가지 행동에 가치를 나타내는 선이 있다면? 오른쪽으로 갈수록 긍정적인 행동, 왼쪽으로 갈수록 부정적인 행동이라고 해보자. 이선의 오른쪽은 '본짓(traction)'을 의미한다. 라틴어에서 '끌거나 당기다'를 뜻하는 '트라 헤레(trahere)'에서 유래한 말이다.  본 짓은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에 다가가게 하는 행동이다. 선의 왼쪽은 그 반대인 '딴짓(distraction)'이다. 같은 라틴어에서 나온 말인데 "마음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뜻이다. 딴짓은 우리가 꿈꾸는 삶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는다. 본 짓이 든, 딴짓이든, 모든 행동은 내/외부 계기에 의해 발현된다. 내부 계기는 내면에서 오는 신호다 . 배가 꼬르륵거리면 우리는 간식을 찾는다. 추우면 외투를 입는다. 슬프거나, 외롭거나, 답답하면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위로받기 위해 전화를 건다.    외부 계기는 주변에서 오는 신호 다. 예를 들면, 이메일이나 뉴스를 확인하게 만드는 '띵'소리, 전화를 받게 만드는 벨 소리다. 옆에 와서 말을 거는 동료처럼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존재만으로도 스위치를 누르게 만드는 텔레비전 같은 물건 역시 외부 계기가 된다.     내/외부 계기에 의해 발생한 행동은, 우리의 더 큰 의도와 일치할 수도 있고(본짓), 불일치할 수도 있다(딴짓). 본 짓은 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딴짓은 목표에서 멀어지게 한다.  - 문제는 이 세상에 딴짓을 유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수두룩하다는 사실이다. 요즘 사람들은 종일 핸드폰을 붙들고 살지만, 우리를 홀린다고 손가락질당한 것이 핸드폰이 처음은 아니다. 텔레비전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부터 바보상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만화책, 전화, 라디오도 그랬다)   단, 요즘은 예전과 달리 수많은 정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각종 기...

성취감이 오래가기 어려운 이유 (원인을 알고 번아웃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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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취감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  심리적 요인   1. 권태  - 사람들이 권태를 피하기 위해 어떤 것까지 할 수 있는지 안다면 진짜 '충격'이다. 2014년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을 보면, 실험 참가자들에게 방에 들어가 15분 동안 생각을 하게 했다. 방에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에게 따끔거리는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는 기계장치뿐이었다.    '누가 그런 걸 써?'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물어봤을 때는 모든 참가자가 돈을 지불해서라도 전기 충격을 피할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텅 빈 방에 충격기와 단둘이 남아 딱히 할 일이 없자, 남자는 67%, 여자는 25%가 자신에게 충격을 가했고, 여러 번 그러는 사람도 많았다 .      결론은,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행동이 평소에는 돈을 주고라도 피하려고 할 만큼 불쾌한 것이라고 해도 그렇다. 인간의 태생적 심리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 25개 중 대부분이, 쇼핑이나 연예인 가십 기사, 단편적 커뮤니케이션 등의 형태로 고되고 따분한 일상의 도피처를 판매한다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2. 부정 편향  - 부정 편향은, "부정적인 사건이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사건보다 큰 현저성을 보이면서, 더 강력하게 관심을 요구하는 현상" 을 말한다. 한 논문에는 "나쁜것이 좋은 것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인간 심리의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특성인 것 같다"라고 나와 있다.    비관주의는 일찍부터 시작 된다. 아기들이 생후 7개월만 되도, 부정 편향 징후를 보인다는 건 우리가 그런 성향을 타고난다는 뜻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또 다른 증거로, 우리가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을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고 본다. 대체로 행복한 유년...

딴짓할 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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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짓하지 않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1. 딴짓하고 싶을 때 다시 생각하기 - 내면의 재해석을 통해 현상을 다르게 보게 하는 것이다. 수용 전념 치료(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의 몇 가지 기법을 배우면 딴짓을 유발하는 불편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연구로 증명 됐다.    심리학자 조너선 브리커는 금연에 중점을 두고, 인터넷으로 ACT를 가능케 하는 앱을 개발했다. ACT의 원리는 흡연자를 돕는 것뿐 아니라, 그 밖의 많은 충동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핵심은 자신의 갈망을 인지하고, 수용해서, 건전하게 처리하는 요령을 배우는 것 이다.     ACT는 충동을 무조건 억제하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한다 . 왜 충동을 억제하면 안 될까? 그냥 "싫어! 안 해!"라고 하면 왜 안 되는 걸까?  정신적 절제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북극곰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보라. 그러면 그 빌어먹을 것이 1분마다 떠오를 것이다." 1863년 표도르 도스토 앱 스키가 쓴 말이다 . 그로부터 124년 후 사회심리학자 대니얼 웨그너가 도스토앱스키의 주장을 실험으로 옮겼다.    이 실험에서 5분 동안 백곰을 생각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참가자들은, 도스토 앱 스키가 예견한 대로, 평균적으로 1분에 한 번씩 백곰을 생각했다 .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번에는 그들에게 일부러 백곰을 생각해보라고 했더니, 애초에 생각을 억압하라는 지시를 받지 않았던 집단보다 백곰을 훨씬 많이 떠올렸다.     <심리학 모니터 Monitor on psycholog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처음 5분 동안 생각을 억제한 것이 이후 참가자의 정신에서 그 생각이 훨씬 현저하게 '되새김'되게 만든 것"이라고 해석 한다. 훗날 웨그너는 여기에 '역설적 과정 이론 ir...

자꾸 딴짓하고 있는 나를 단속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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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못하고 딴짓하는 나를 단속하는 법 딴짓하는 나를 단속하는 법  - 재미 연구를 본업으로 하는 이언 보고스트(Ean Bogost)는 <무엇이든 플레이하세요>에서 "재미는 즐거움을 많이(혹은 전혀) 수반하지 않아도, 여전히 재밌다."라고 주장 했다. 재미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우리가 해야 하는 일, 즉 과업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다.    보고스트에 따르면, 힘든 일도 놀이가 될 수 있고, 꼭 즐겁지 않은 놀이도 우리를 불편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 . 불편은 딴짓의 핵심 연료다. 우리는 불편을 느낄 때 딴짓을 하는 경향이 있어, 힘든 일을 재밌는 일이라고 재해석하면 큰 힘 이 된다. 머리 아프고 고생스럽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이 놀이처럼 느껴진다면, 기운이 솟을 수 있다.   재미와 놀이가 꼭 즐거워야 하는 건 아니다. 우리를 집중시키는 도구로 활용할 수만 있으면 그만이다.    보고스트는, "우리가 어떤 활동에 재미를 못 느낀는 이유는, 설탕으로 쓴 맛을 중화해야 할 만큼 그 일에 너무 진지하게 임했기 때문이 아니라, 반대로 충분히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미는 어떤 감각이기 이전에 활동자가 그 일에 성실하게 임해, 기력을 탈진했을 때 생기는 배출물이다."    재미란,  " 익숙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처리했을 때 생기는 결과" 다. 그래서 과업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고통에서 달아나려고 하거나, 보상을 이용해 동기를 유발하려고 할 게 아니라, 익숙한 일에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도전 과제를 찾을 수 있을 만큼 주의를 깊이 기울여야 한다.    도전과제가 있을 때, 일에서 색다른 맛이 느껴져, 관심을 집중하고 딴짓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텔레비젼과 SNS를 비롯해, 딴짓을 유도하도록 만들어진 상품은, 주로 슬롯머신처럼 수시로 보상이 달라지게 함으로써 우리가 끊임없이 쏟아...

시간 관리하는 방법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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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관리하는 방법  1. 나 자신을 먼저 보살핀다.  - 소중한 것이 그렇듯이, 자기 자신도 정성껏 관리해야 하는 존재고, 그러려면 시간이 든다 . 상사와 약속을 잡아놓고, 바람 맞히면 안 되는 것처럼, 나와한 약속도 나 몰라라 하면 절대 안 된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중에서 나보다 중요한 사람은 없다.    운동하고 잠자고, 좋은 음식을 먹고, 책을 읽고, 오디오북을 듣는 시간은 모두 나를 위한 투자 다. 어떤 사람은 마음의 평화, 자아 성찰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도나 명상을 위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실력 향상을 중요하게 여기고, 혼자서 취미를 즐길 시간을 원한다.    나를 돌보지 않으면 관계가 망가진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시간을 내지 않으면, 일에서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위한 일정을 우선적으로 짜야한다. 기본적으로 수면, 위생, 영양 섭취를 위한 시간이 필요 하다. 그게 뭐 어려운가 싶겠지만, 밤늦게까지 일하다, 패스트푸드로 대충 저녁을 때울 때도 많다.    나 자신의 가치관을 실천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면, 일정표를 검토하면서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자질을 생각해 볼 시간이 생긴다. 몸과 마음이 튼튼하면,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할 확률도 훨씬 높아진다.  잠을 잘 못 잔다면?  - 새벽에 눈이 떠지면 "몸은 딱 필요한 만큼만 쉰다"라고 되뇐다. 그렇게 생각을 살짝 바꿨더니, 꼭 자야 한다는 압박감이 사라졌다. 내가 할 일은, 내 몸이 쉴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고, 그 이후는 내 소관이 아니었다 . 한밤의 기상을, 전자책을 읽을 기회라고 생각하자, 잠이 다시 안 와도 걱정되지 않는다.    몸이 이미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정신이 말똥말똥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내 마음도 걱정 없이 쉴 수 있다 . 생각을 곱씹는 걸...

기억에 남는 카피 만드는 원칙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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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광고 카피 만들기  기억에 남는 카피 6원칙  1. 단순성 Simplicity - 메시지의 핵심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유명한 변호사가 이런 말을 했다. "만일 당신이 법정에서 10가지 주장을 펼친다면, 설사 그 열 가지 주장 모두가 훌륭하다 해도, 평결을 내리는 배심원들은 그 중 단 하나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 메시지의 핵심을 발굴하려면, 우리는 결론을 내리는 명수가 되어야 한다. 무자비할 정도롤 곁가지를 쳐내고, 중요한 것만 남겨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요약문이 아니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속담 이다. 메시지는 반드시 단순하고, 동시에 심오해야 한다. '남에게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는 황금률은 단순함의 궁극적 이상향이다.  이 단순한 한 문장이 얼마나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보라. 이것을 실천하려면 한 평생도 부족할 수 있지만.  2. 의외성 Unexpectedness - 사람들이 우리의 메세지에 관심을 갖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그 관심을 유지시킬 것인가? 해결책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리는 것 이다. 직관에 반하는 결론을 내세워야 한다 .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은 해롭다. 심지어 '하루 세 끼 꼬박 콜레스테롤이 푸짐한 식사를 하는 것보다' 팝콘 한 봉지를 먹는 편이 더 건강에 해롭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면, 그들의 허를 찔러 긴장감을 높이고, 이목을 집중 시켜야 한 다. 그러나 놀라움이라는 감정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다. 반드시 사람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 해야 한다.  1년에 48시간 짜리 역사 수업에 아이들이 계속 집중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람들의 지식에 구조적인 '공백을 열어주면'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다. 그 다음 그 빈틈을 채워줘라.   3. 구체성 Concereteness - 메세지를 명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웹사이트 운영 전략 | 마케팅 필수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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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운영 전략  웹사이트 운영 전략  웹사이트 시작 - 대부분은 마케팅에 수백만 달러를 쓸 여력이 없다. 그래도 요즘은 디지털 마케팅만 잘해도 상당한 관심을 끌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에 성공하려면, 분명하고, 효과적인 웹사이트가 필수다. 웹사이트가 사람들의 구매 동기를 자극하는 유일한 도구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사람들이 브랜드의 얘기를 듣는 통로는, 구전이나 소셜 미디어일 수도 있지만, 더 많은 게 궁금해지면 웹사이트를 방문한다.  -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은 자신의 '희망 사항이 인정받아야' 하고, 이 브랜드가 그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간단히 말해, 모든 웹사이트는 '웅얼웅얼 테스트'에 합격해서 '그냥 둘러보러 온 사람'을 '구매자'로 바꿔놓아야 한다.  간단한 게 최고다  - 웹사이트를 단순한 정보 센터로 이용하던 시대는 끝났다. 깨알만 한 글씨로 자신들이 하는 일을 몽땅 웹사이트에 게시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인터넷은 변했다. 지금의 웹사이트는 브리핑 장소 같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  웹사이트는 회사가 보여주는 첫인상이다. 즉, 첫 데이트와 같다. 고객이 알고 싶은 것은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여러분이 갖고 있는지, 그걸 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신뢰할 만한가 하는 것이다.  입소문으로 성장한 회사라도, 소음만 가득한 웹사이트는 오히려 잠재 매출을 갉아먹는다. 그만큼 웹사이트는 중요하다.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란? |마케팅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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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진짜로 원하는 것 소비자가 원하는 욕구란?  - 거실에 놓을 가구를 사든, 짝을 고르든 동기는 동일하다. 인간의 '변신 욕구' 다.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 . 더 나은 사람, 아니 어쩌면 그냥 자신을 더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좋든 싫든 모든 브랜드는 누구나 고객의 변신에 참여하고 있다. 이게 바로 고객이 원하는 일이다. 고객의 자아 정체성 변신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는, 열성적인 브랜드 추종자를 만들어낸다.  고객이 원하는 정체성을 확인하는 방법  -  고객이 열망하는 정체성을 확인할 최선의 방법은, 고객이 친구들에게 어떤 얘기를 듣고 싶어 할지 상상해보는 것 이다. 남들이 내 얘기를 한다면, 나는 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해주길 바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밝혀준다. 고객도 마찬가지다. 우리 브랜드와 관련해서 고객은 친구에게 어떤식으로 인식되고 싶을까? 고객이 그런 사람이 되도록 도울 방법이 있을까? 고객들의 정체성 변신에 기여할 방법이 있을까?  - 만약 경영진 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면, 고객은 유능하고  관대하며, 절도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을 것이다. 스포츠 장비를 파는 회사라면 고객은 활동적이고, 건강하며, 운동을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을 것이다.  고객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를 알고 나면, 이메일이나 블로그 등 온갖 마케팅 자료에 쓸 말이 생겨 난다.  가이드는 제품이나 계획 이상의 것을 제안한다.  - 가이드 역할을 자처하는 것은 단순한 마케팅 전략 이상의 일이다. 거기에는 마음이 필요하다. 고객의 여정에 헌신하기로 한 브랜드, 고객의 외적 · 내적 · 철학적 문제 해결을 돕기로 한 브랜드, 고객이 열망하는 정체성을 불어넣는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만 사고 파는 게 아니라,  삶을 바꿔놓는다. 제품을 파는 것보다 삶을 바꾸는 데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