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2의 게시물 표시

감정의 3가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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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의 형태  1. 주관적 경험 (느낌) - 우리가 느끼는 방식은 세계에 대한 주관적, 개인적 경험이고 개별화된 경험이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 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반응에 이름을 붙인다. 예를 들어, 부부가 같이 영화를 보더라도 아내는 그 영화를 신파라고  말하는 반면에, 남편은 감동 대작이라고 말할 수 있 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느끼기를 기대할 수 없다. 설사 그게 배우자라고 해도, 두 사람은 어느 정도 공통된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둘의 관계가 훨씬 건강하려면 느낌이 주관적이며, 다른 방식으로 설명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맥락으로,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분개할 수는 없다. 다양성은 인생의 조미료다. 다른 관점은 인생에 풍미를 더해 준다. 다름은 정상이며,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 다.  2. 생리적 표현 (생물학적 변화) - 우리 감정은 생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 감정(Emotion)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에모베레(Emovere)에서 유래한 말로, 휘젓다, 동요시키다, 자극하다, 또는 움직인다는 뜻이다. 감정은 마음 상태 그 이상이다.  호르몬 분비, 혈류 상승, 뇌의 뉴런 활성화 등 일련의 복잡한 신체 반응을 수반한다. 이 신체 변화는 중추신경계의 두 영역에서 발생한다.  1) 중추신경계의 교감신경계 - 중추신경계의 교감신경계에서는 몸을 행동에 동원한다. 신경 충동이 뇌와 척수로부터 다양한 기관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상황이 스트레스로 인식될 때 "싸울까 달아날까" 반응이 일어나는 동안 활성화 되는데, 이 내적 활동은 동공 확대, 땀 분비, 심장박동 상승, 입 마름과 같은 변화로 이어진다.  신장 바로 위쪽에 위치한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서 폐로 이어지는 기도를 확대하고(가쁘고 얕은 숨), 심장박동을 증가 시키고(가슴 두근거림), 혈압을 높이고, 소...

스트레스 없이 나만의 인생 사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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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없이 나만의 갓생 사는 법 1. 세상 내가 제일 소중하다 - 세상 가치 있는 사람도 나다. 언제나 나 자신을 0순위로 둔다. 가족, 애인은 1순위  2. 자책이나 자학하지 말자 - 자책이나 자학을 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힐 바에는, 차라리 나 잘난 맛에 사는 오만한 사람이 되는게 낫다.  주눅들지맛!!! 3. 일이 잘 안풀릴 때는 - 억지로라도 "얼마나 좋은 일이 있으려고 이러지? 완전 대박 칠려나부네~" 하고 생각하자. 잘 안된다!! 그래도 이렇게 된 것도 이유가 있겠거니.... 하면서 다가 올 대박을 준비하자!! 우울해 한다고 달라질게 없다. 4. 가끔은 '어쩌라고' 하면서 넘긴다  - 누가 뭐라하든, 어떤 일이 있었든, '어쩌라고~~' 하면서 그냥 내 갈길 가자~ 마인드가 중요하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들은 얘기니... 나혼자 속으로 앓는다고 달라질게 없다. 그냥 쿨병 걸린듯이 넘기자  5. 오지 않은 미래 걱정은 그만 - 아예 생각없이 살라는 얘기가 아니다. 대략적인 대비책은 세워야 겠지만, 현재 해야 할 일에 방해 받을 정도로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자. 진짜 제대로 대비하려면 미래 내가 쓸 장례식장까지 준비해 놔야 한다. 현재에 충실하면 미래는 밝아진다.  6.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 이상한(?) 사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모든 사람은 다 각자만의 생각이 있다. 하물며 한 집에서 자란 형제간에도 이해 못 할 것들이 많다. 부모까지도... 그러니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사람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그냥 나랑 안맞는 사람이니까, 갈길이 다른거니 신경끄자.  7.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 - '이 옷 별론가?' '머리 스타일 이상한가?' 이런 고민은 그만!! 만약 신도림에서 나체로 다니 거나, 길거리를 비키니나 사각수영복만 입고 다니는게 아니라 면, 타인은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자기 살기도 바쁜 세상이다.  ...

마음의 평화를 위한 인생 팁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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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팁 10가지  1. 여러 종류의 사람과 만나고 배워라 - 한 사람의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는 말이 있다. 당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한다면, 내 인생이 더 커져 있을 것이다.  2. 건강한 몸을 당연시 하지 말자 -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란 사람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갖고 있어야 진짜 평온한 인생을 살 수 있다.  3. 인간 관계가 끊어지면 내 탓으로 돌려라 -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님) 당신이 그렇게도 욕한 사람은 어떤 누군가와는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좋게 지낼 수 있다. 그냥 나랑 안맞는 다른 사람이라 생각하고 굳이 욕까지는 하지 말자.  4.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도 서운하게 대하지 말자 - 누군가에게 기댄다는 것은, 당신이란 사람을 잃는 것과도 마찬가지다. 또 감정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떤 일도 능숙하게 하지 못한다. 세상에 그 누구도 내가 기대하는 만큼의 신뢰는 할 수 없다.  5. 여행을 자주하고, 역사적 유물 설명서를 읽어본다  - 언어 하나를 배우는 만큼 사고가 확장 된다는 말이 있다. 여행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고, 대화도 나누면서 한층 깊어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6.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과 가까이 한다  - 부정적인 기운은 전염이 쉽게 되듯이, 긍정적인 기운도 전염이 잘 된다.  7.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도 비밀을 털어 놓을 때는 세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라 - 친구를 믿는다는 것이, 친구에게 나의 생사여탈권을 주는 것이 아니다. 부담감까지 전가하지는 말자. 만약 절대 세어 나가서는 안 되는 얘기라면, 그냥 집에 멍냥이들에게 하는게 신상에 좋다.  8. 읽을 수 없더라도 좋은 책은 곁에 둔다 - 책 표지만 보더라도 인생에 도움이 된다. 그런식으로 친해지는 습관을 길러 두는게 좋다.  9. 잃을 것...

내 인생의 중심을 타인에게서 '나'로 돌리자 | 자존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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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중심은 '나' 타인 중심으로 살아가는 버릇 - 문제는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외부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많아 보인다. '회사가...', '부모님이....', '돈 때문에...' 라며 자기 이외에 외적인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는 듯이 말한다.  바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내가 아닌 네가 바뀌어야 한다' 라며 타인이나 상황을 컨트롤하려고 한다. 또 때에 따라서는 자신을 피해자 입장에 두고 상대방을 가해자 위치에 세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타인에게 의존하는, '타인이 중심인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인이 주어가 되게 하지 말자 - 어떤 사람은 말을 할 때 자신이 아닌, 타인이 주어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기 인생의 주인공 자리를 타인에게 넘기는 행동과 다름이 없다. '이것은 내 인생이고, 내가 주인공이다'라는 태도를 중심으로 삼아야, 스스로를 위한 삶의 방식을 찾는 '자기중심의 인생'을 살 수 있다.  자기중심으로 살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주인공이 된다. 이 상태는 매우 자유롭고 창조적이다. 그래서 주변의 상황에 좌지우지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에 타인 중심으로 살면, 주위사람을 탓하거나 통제하고 싶어지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괴로운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가 먼저 행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책임감과 의무를 덜어내고, 속 편하게 산다고 볼 수도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타인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회사가 더 지원해주면 좋겠는데...." "상사가 더 빨리 피드백을 해주면 좋겠는데...." "애인이 조금만 더 눈치가 빠르면 좋겠는데...." 이런 ...

탈무드 '인간관계' 명언 1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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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무드 인간관계 명언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 힘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주어라. 그러나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2. 평소에 잘해라 -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때에 빛을 발한다.  3. 베풀어라 - 내 밥 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움을 표현하라 -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한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울 때는 확실하게 도와준다 - 도와주는지 안 도와주는지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말아라. 괜히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다 - 그럴 시간이 있으면 팔굽혀 펴기를 하는게 나한테 도움이 된다.  7. 직장 바깥 사람들도 골라서 많이 사귄다 - 직장 사람들 하고만 지내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 직장 그만두면 아무도 남지 않는다.  8. 불필요한 논쟁이나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 - 직장은 학교가 아니다. 일의 성과가 중요한 것이지 내 의견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9. 직장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 않는다 - 법카라고 맘껏 쓰면 모를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 다 보고 있다.  10. 가능하면 옷을 잘 입는다 - 생각보다 외모는 훨씬 중요하다. 괜히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게 아니다.  11.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 내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봐라. 남에게 가하는 비난과 비판은 언젠가는 돌아온다.  12. 조의금은 많이 내라 -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기쁜일 보다는 나쁜일에 더 세심하게 신경써라. 13. 약간의 금액이라도 기부해라 - 단돈 1천원, 만원이라도 기부하면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 힘든 일 하시는 분께 잘하라 - 수위아저씨, 청소부 아주머니, 음식점 종...

내 인생을 바꿔주는 7가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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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인생을 바꾸는 법  1. 나의 능력을 체크한다 - 과거에는 힘 센것이 약한 것을, 큰 것이 작은 것을 이겼다. 그러나 요즘은 빠른 것이 느린 것을,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삼키는 시대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분야에서든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다. 그것을 발견해내는 것이 자신감의 시작이다.  2. 경험을 반드시 기록한다 - 기록은 발전의 첫걸음이다. 예전에 기록했던 것을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자신의 기억을 과신하지 말고, 간단하게라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  3. 사람을 많이 만난다 - 사람은 정보다. 만나서 교류하다 보면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시대에 맞춰서 흐르지 않고, 고인물이 되면 썩는다. 사람은 날마다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 그 과정 속에서 성장한다.  4. 줄 수 있는 것은 아낌없이 베푼다 - 사람은 누구나 주는 것 보다는 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줘야 한다. 사랑, 관심, 이해, 공감, 친절, 미소, 시간 등 남과 공유하는 것이 많을수록 그와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다. 이걸 통해서 다양한 사람을 경험할 수 있다.  5. 분명한 목표를 가진다 - 골인 지점이 있는 선수와 골인 지점이 없는 선수는 드리블 자세부터 다르다.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눈빛부터 행동까지 다 달라진다.  6. 끊임없는 열정을 가진다 - 열정은 모든것의 출발이다. 나를 솟아오르게도 하고, 나를 추락하게도 만든다. 지쳐서 꺾일때도 있지만 그래도 다시 열정을 되살려야 한다.  7. 주기적으로 자기를 점검한다 -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살면 안 된다.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상황에 맞게 채찍과 당근을 줘야 한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어야 한다. 

우리 마음 속 '자책감'의 모습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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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책감의 모습  1. 누군가에게 상처 준 것에 대한 자책감 - 가장 알아차리기 쉬운 자책감이 바로 '가해자 심리'다. 당신이 어떤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줬다거나 일을 망치고 말았다는 생각이 들 때 느끼는 감정이다. 예를 들면, "친구와 말싸움 끝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고 말았다." "연인에게 배신에 가까운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아이가 소극적인 것은 부모인 내가 잘못 가르친 탓이다." - 심리학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다'라는 견해가 있다. 누군가에 의해 상처를 받았다고 느끼는 피해자는 그 순간 가해자에 대해 공격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을 품게 된다. "너 때문에 상처받았다! 책임져!"라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고, 마음속으로 원망의 말을 쏟아내는 경우도 있다.  상대방이 가해자라는 이유로, 공격하고 비난하는 것 이다. 그 순간에는 피해자였던 당사자가 곧 가해자로 바뀌게 되는 것 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원래 가해자였던 사람이 피해자로 바뀌고, 이 악순환은 끝없이 반복된다. 그래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다'라 고 하는 것이다.  가해자로 바뀌면서 드는 자책감 - 자신도 모르게 자책감이 마음속에 자리를 잡게 된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무조건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야 한다. 그 정도의 자책감은 누구나 마음속에 품을 수 있고, 그게 정상적인 반응이기 때문 이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악순환으로 부터 벗어나는 생각법으로 '무해자'라는 개념 이 있다. 상대를 향한 공격을 멈추고 피해자 역할에서도 벗어나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 을 뜻한다.  그러나 이런 감정은 해탈하지 않는 이상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 자책감은 필수적인 감정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2. 남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 - 일종의 무력감인 이 상태는, '돕고 싶다. 구하고 싶다. 도움을...

'증오'와 '분노'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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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오 본질  증오 본질 - 분노(anger)는 과도기적 정서 상태인데, 진행 중인 활동이 방해를 받을 때 생겨난다. 특정 시점에 확인 가능한 자극이 유발한 정서이기 때문에 좌절의 원천을 직접 공격해서 피해를 입히고 싶은 충동으로 이어진다.  오래전 아리스토텔레스는 분노는 증오(hatred)와 다르다고 말하면서, 분노는 통상 개인에게만 느끼는 것이지만, 증오는 집단 전체에 느낄 수 있다고 얘기했다. 또 아리스토텔레스는, 분노를 이기지 못한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분노 표출을 미안해하고, 공격 대상에 연민을 느끼지만, 증오를 표현할 때는 거의 후회가 따르지 않는다 고 말했다.  증오는 더 깊게 뿌리내려 있으면서 항상 "증오 대상의 소멸을 욕망한다." 분노와 증오의 차이  - 분노는 정서 이고, 증오는 정조(sentiment), 즉 개인 혹은 집단을 향한 공격 충동의 영속적 조직으로 분류 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증오는 습관적인 부정적 감정과 비난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의 정신적/정서적 단단한 구조를 형성 한다.  증오는 사회 분열을 야기하고, 종교의 규탄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강한 윤리적 색채를 띠지만, 증오하는 자들은 대개 이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쉽게 벗어난다. 본질적으로 외부 처벌적이다. 그 이유는 증오하는 사람은 증오 대상에 잘못이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믿는 한은 그는 자신의 무자비한 마음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증오가 외부 집단으로 향하는 이유 - 증오와 공격성의 대상이 되는 데는 훌륭한 이유가 있다. 사람은 어쨌든 서로 비슷하다. 즉 자신과 닮았다. 그리고 사람은 희생양에게 동정심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희생양을 향한 공격은 공격자 자신에게도 어느 정도 고통을 유발할 것이다.  타인의 신체가 자신의 신체와 비슷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 이미지'가 관련될 것이다. 그러나 집단에는 신체 이미지가 없다. 집단은 더 추상적이고 비인격적 이다. 특히 보...

인간의 '공격성'은 본성인가? 능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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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공격성  인간 '공격성' 이란? - 프로이트는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 안에 있는 이 공격의 성향을 만족시키지 않고 견디기가 쉽지 않다.... 공격성을 발산할 대상이 남아 있는 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으로 단결할 수 있다.  프로이트는 이 본능을 공격 대상을 죽이거나 파괴하고 싶은 욕망과 동일시한다. 궁극에 가서는 심지어 자기 파괴로 향한다. 죽음의 본능 '타나토스(Thanatos)'는 정반대인 생의 본능 '에로스(Eros)'처럼 우리 본성 안에 있는 맹목적 충동이다.  그러나 삶에서 흔히 공격성과 사랑은 뒤섞이기 때문에 인간의 친애 욕구도 파괴적 충동으로 얼마든지 오염될 수 있다. 이런 생각에 입각해서 일부 정신분석학자들은, 유아의 행동에서 공격성이 우세하게 나타난다고 봤다. 유아의 먹는 행위는 일종의 파괴적 탐식으로 여겨진다.  젖을 빠는 행위는 공격의 한 형태이다. 에른스트 지멜은 우리의 원시 조상이 식인종이었다고 말한다. 이런 공격성 이론은 전쟁, 반달리즘(vandalism), 범죄, 개인과 집단의 갈등을 모두 전적으로 자연스럽고 심지어는 불가피한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나마 가능한 최선의 결과는, 어디에나 있는 공격 충동을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거나 사회에 피해가 덜한 통로로 승화하고 배출하고 바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점에서 누구나 희생양이 필요하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공격성을 감당할 희생양을 찾아내거나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공격성'이 포함하는 여러 종류의 행위 6가지 1. 행위자는 공격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들  - 동물이 식물이나 다른 동물을 먹을 때 혹은 아이가 장난감을 마음대로 다룰 때, 그 행동에는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것 말고 다른 의도는 없다. 그 행위를 다른 이들이 '공격적'이라고 부를 수는 있지만 행위자 입장에서는 아니다.  2살 아이가 '파괴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아이의 약탈 행위는 전적으로 간절한 호기심...

내 마음에 와닿는 하버드 대학 도서관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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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도서관 명언  하버드 대학교 명언 16가지  1. 인생은 원래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 투성이다.  2. 즐길 수 없으면 피해라. 도망치는 건 비겁한 게 아니다.  3.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마라. 그렇게 따지면, 우린 죽음까지도 지금부터 걱정해야 한다.  4. 내 곁에 끝까지 남는 건 나 자신 뿐이다. 나 자신이 내 절친이니 제일 사랑해줘라.  5. 인간관계 연연하지 마라. 떠날 사람은 아무리 붙잡아도 떠나고, 남을 사람은 태풍이 몰아쳐도 남는다.  6. '내가 그렇게 별로인가?' 라고 느끼게 하는 사람은 절대로 만나지 마라.  7. 기대지도, 기대하지도 마라.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다.  8. 한 번 뿐인 인생이다. 남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라.  9. 사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에만 사과하고, 함부로 고개 숙이지 마라.  10.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귀는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11. 나는 내 인생의 1순위가 아닌 0순위다.  12.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 그건 신도 할 수 없는 일이다.  13.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은 버려라. 나를 옭아매는 건 어쩌면 나 자신일 수도 있다. 14. 걱정한다고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걱정은 작은 일에 큰 그림자를 드리울 뿐이다. 걱정을 적게하면 할수록 삶은 행복해진다.  15. 지금 지치고 힘들다면, 열심히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16. 하루에 세 번씩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줘라. "괜찮아" "잘하고 있어" "다 잘 될거야"

기회를 잘 잡는 사람들의 특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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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 특징  1. 평소 배우는 것이 많다 - 항상 뭔가를 배우고 잇다. 물어보면, 뭔가를 배우고 있고 다양한 경험들을 한다. 그러다 보니 기회를 보는 눈이 자신도 모르게 넓어진다.  2. 뭔가에 꽂히면 미친듯이 한다  - 관심있는 것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이거 재밌겠다'란 생각이 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친듯이 파고든다. 때로는 밤을 새기도 한다.  3. 실패하더라도 털고 일어난다 - 슬픔이나 실패에 빠지더라도 금새 바닥을 발판 삼아서 튀어 올라온다. 좌절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좌절에 늪에 빠져서 기회를 놓칠 확률이 적다.  4. 삶의 방향성이 뚜렷하다 -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스스로가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자주 생각하고 상상한다.  5. 생각보다는 행동부터 한다  - 내게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해봐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도전해보고 판단한다. 

'편견'과 '고정관념' 차이 (정의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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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고정관념 차이  '편견'의 정의 - '편견'을 뜻하는 'prejudice'는 라틴어 명사 'praejudicium'에서 파생됐다. 라틴어 계통 단어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단어도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이래로 의미가 변해왔다.  1) 'praejudicium'은 고대인들에게 '선례(precedent)' 즉, 이전의 결정과 경험에 근거해서 내리는 판단 을 의미했다.  2) 이후 이 용어에는 영어에서 사실에 대한 합당한 검토나 숙고가 이뤄지기 이전에 형성된 판단이라는 의미가 생겼다. 즉, 미숙하거나 성급한 판단 이라는 의미다.  3) 마지막으로 이 용어는 근거 없는 사전 판단에 수반하는 오늘날의 좋고 싫음의 정서적 특색 을 얻었다.  - 편견에 관한 가장 간단한 정의가 있다. "충분한 근거 없이 다른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 이  말은, 가장 군더더기 없는 모든 '편견'의 정의가 포함하는 두 가지 기본요소를 드러내고 있다. 바로 '근거없는 판단'과 '감정적 어조' 다.  위에 말은 부정적 편견만을 가리킨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우호적인 편견을 품기도 한다. 다른 사람을 충분한 근거없이 그냥 좋게 생각할 수도 있다.  우호적이건 비우호적이건 다른 사람 혹은 사물에 대해서 실제 경험하기 전에, 혹은 실제 경험에 근거를 두지 않은 채로 품게 되는 감정.   - 편향이 싫어하는 감정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감정일 수도 있다. 하지만 흔히 적대적 편견에 대해 많이 얘기한다. '다른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생략되는 표현일 뿐이다.  '충분한 근거 없이' 의미  - 판단은 사실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면 정당하지 않다. 편견을 "자신이 그 위에 있지도 않은 어떤 것을 내려다보는 것"이라고 표현 한 말도 있다. 어떤 판단을 정당화하는 데 얼마나 많은 ...

자신을 스스로 불행하게 만드는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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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불행하게 만드는 4가지  1.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 본질적으로 옳고 그른 것은 없다. 그러니 아무리 맞는 말처럼 들리더라도 당장 나를 힘들게 만드는 비판이라면, 그것은 나에게 옳지 않은 것이다. 그런 차가운 말들은 뒤로하고, 나를 따뜻한 자세로 대함과 동시에, "그래서 그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를 꼭 생각해 봐야 한다.  2. 평판에 매달리는 것 - 집착할 수록 고통스러워진다. 특히 '착한사람이고 싶다', '대단한 사람이고 싶다' 라는게 다 인정욕구에서 비롯되는 것 이다. 결국 내 인생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 오히려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내 할일만 제대로 하면, 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내 할일만 제대로 하고, 거기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만큼 잘하기 까지 한다면, 싸가지가 없든, 누가 뭐라고 얘기를 하든 나를 찾게 되어 있다.   3.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집착 -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을 계속 고민하고 있으면 쓸데없는 감정소모, 시간 낭비일 뿐이다. 본인이 이런 상태로 주변 사람에게 푸념만 하고 있다면, 주변사람도 금방 질려서 떠날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나간 일은 빨리 잊고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에 집중해야 한다.  후회하고 소처럼 되새김질 한다고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듯이 그냥 내가 현재 할 수 잇는 것에 집중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4. 역경에 좌절하거나 분노 - 생각하기 나름이다. "이 일만 아니었다면, 모든 게 잘 됐을 텐데"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해결과 대응방법에 집중해서 "에이~ 그거 별거 없더라" 라는 말을 습관처럼 계속 해야 한다. 계속 입버릇처럼 하다보면 세상 다~ 별거 없어진다.  지금은 힘들고 쉽지 않지만 5개월, 5년이 지난 뒤에 다시 뒤돌아 봤을 때 별일이 아닐 수도 있고, 오...

범주화 과정 특징 5가지 | 우리 삶은 범주화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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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범주화 과정 5가지  1. 커다란 부류와 무리를 형성해서 우리가 일상에 적용하도록 이끌어 준다 - 우리가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서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이미 존재하는 범주들을 떠올리는 데 쓴다. 하늘이 어두워지고, 기압계 수치가 떨어지면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리고 이런 일들에 적응하고자 우산을 챙긴 다.  거리에서 성난 개가 달려들면 '미친 개'로 범주화하고 피한다. 병에 걸려 의사를 찾아가면 의사가 우리를 어떤 방식으로 대하리라 예상한 다. 이런 수많은 경우에서 우리는 단일한 사건을 '유형화'하고, 친숙한 범주 속에 넣은 후 거기에 맞게 행동한다.  비가 안 오기도 하고, 미친 개가 아니기도 하고, 의사가 비전문가처럼 굴기도 한다. 그래도 우리는 합리적으로 행동한 것이다. 고도의 연관성에 따른 행동이었으며, 비록 잘못된 범주를 사용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 이다.  이 모든 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인간의 일상 경험은 그 자체로 무리(개념,범주)를 짓는 경향이 있으며 비록 올바른 범주를 잘못된 시점에 떠올리거나 잘못된 범주를 올바른 시점에 떠올릴 수는 있지만, 범주화 과정은 인간의 전체 정신생활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무수한 사건을 마주한다. 그 많은 사건을 일일이 다룰 수는 없다. 어쨌든 우리가 그 사건들에 관해 생각하는 한 우리는 그것들을 유형화한다.  흔히 '열린 마음(open-mindedness)'은 미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열린 마음'은 가능하지 않다. 새로운 경험은 '반드시' 기존 범주로 편집되어야 한다. 매 사건마다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새롭게 다룰 수는 없다.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과거의 경험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이 문제를 한 마디로 정리했다. '영원히 열린 마음이란 영원히 텅 빈 마음일 것이다.'   2. 최대한 많은 것을 무리에 동화시킨다  - 인간의 사...

내 선택에 대한 확신 얻는 방법 5가지 | 정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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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에 대한 확신 1. 내 마음이 가는 쪽으로 -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NO'지만 'YES'가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면 'yes'를 택하는 게 좋다. '잘 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것은 사실 매우 애매하다. 어느 시점에서는 '성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다른 타이밍에는 '실패'로 여겨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이익을 올리는 것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준다고는 할 수 없다.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 이렇게 직감이나 감각에 따라 결정하는 방식은 당신이 행복해지는 결정 방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자신감도 붙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직감이나 감각에 따라 결정하면, 예상보다 큰 성공을 거둘 때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평소에 이런 식으로 뭔가를 결정하는 습관을 들이면 인생에서 큰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와도 주저하지 않고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확신 + 자신감 = 상상하자 - 인생을 좌우하는 큰 결단을 할 대나 주변 사람에 대한 책임이 뒤따르는 결정을 해야 할 때는, 머리로는 이미 답을 알고 있어도 쉽게 결정하지 못할 정도로 공포나 불안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자신이 택한 답이 '정말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솟아오를 것이고, 막상 그런 상황에 놓였을 때 자신의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맞닥뜨리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마음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것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마음의 소리와는 반대로 '무난하고 모호한' 답에 휘둘리기도 한다.  마음의 목소리에 따라 결정하는 습관을 들이면 부정적인 감정이 고개를 드는 일이 줄어들고, 주변의 비판도 흘려들을 수 있게 된다. 단,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문제를 머릿 속에 떠올린 상태로 심호흡을 한 뒤 한 발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 완전히 자유로워지...

결정장애 마음 속 원인 5가지와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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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을 못하는 마음 속 원인  1. 평화주의를 가장한 '방임주의' - 평화주의자는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은 말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하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사람이다. 주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중재자 역할을 짊어지기 대문에 대부분은 인망이 두텁거나 인기가 있지만 자신의 의견은 거의 표현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거나 '뭘 하고 싶은지가 분명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즉, 내가 없는 상태인 것이다. 모두가 만족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의 의견을 전부 들으려고 하는데,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사람마다 의견을 다르고, 당연히 누군가에게 반대를 당할 때도 있는 법이다. 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결정을 계속해서 미루고는 한다. 알고 보면 평화주의를 가장한 방임주의인 것이다.  -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는 선택을 찾는 시도는 매우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면서 까지 중재를 도맡는다면 불안하고, 갑갑하고, 자신감이 결여된 인생을 걷게 된다. 이들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반면, 갑갑함을 느끼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온전하게 수용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방임주의를 버리는 법 1) 의식적으로 내 감정에 솔직해져 본다.  '나는 ~하고 싶다' '나는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를 좋아한다' '나는 ~를 싫어한다' 이때 주어를 확실하게 '나'로 정해서 말하도록 한다.  2)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갖고 있고, 그것을 주장할 수 있는 분야는 없는지 생각해 본다 . 모든 상황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해야 한다면, 나만의 의견이 있고 나다운 모습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회의처럼 여러 사람과 함께 작업할 때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낼 수 없지만, 혼자 서류를 정리할 때는 나만의 방식으로 의견을 분...

자기확신 없는 사람 | 마음 속 근본적 이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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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신 없을 떄  1. 높은 기준을 가진 '이상주의' - 혹시 '~해야 한다' 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있지 않은가? '꼭 이렇게 해야 한다. 해서는 안 된다'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이상주의다. 이상주의는 우리가 가장 먼저 벗어던져야 하는 강박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되고 싶은 이상적인 기준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상이 있으면 훌륭하다고 평가 받기도 한다. 그러나 자기확신이 없는 사람 중 자기만의 이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상이 지나치게 강하면 '이상주의'가 생기게 되는데, 이게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이상주의는 '이상적인 상태'에 늘 자기 자신을 끼워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가족의 기대가 크니까 나름의 성과를 내야만 해.' '이제 어른이니까 이성에 따라 매너있게 해동해야 해.' '이제 입사 3년차니까 후배를 가르치는 것도 열심히 해야 해.' - 이런 마음이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면 인생의 좋은 원동력이 되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고 스스로를 부정하는 씨앗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지나치게 민감해지고, 자기 의견을 관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  이처럼 이상주의가 지나치면 현재의 자신을 부정하고 자기긍정감은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회사에서 아무리 좋은 실적을 내고, 주변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도 자신감을 얻지 못하게 된다.  심한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성과를 내려고 애쓰기 때문에 금방 지치게 된다. 이상주의는 엄격한 부모 아래에서 자라거나, 주변으로부터 비정상적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자라거나, 이름있는 대학을 나오거나, 자존심이 센 사람에게서 특히 많이 발견된다. 이들은 무엇이든 늘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지만, 정작 본인은 너무나도 큰 괴로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상주의를 버리는 4...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숨은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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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하지 못하는 숨은 속내  왔다갔다 하는 마음 속 감정 -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내면에는 '두려움'이 숨어있다. 예를들면, 실수할까 봐 두려운 마음에 머리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완벽한 답을 추구하고, 정답을 확인받고자 한다. 자신의 실수 때문에 주위에 민폐를 끼치거나 주변 사람에게 비난받을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더 깊이 들여다 보면 또 다른 두려움이 숨어있다.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두려움에도 유형이 있다.   1. 잘못된 결단으로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 '잘못된 결단으로 실패하면 어떡하지?'하는 마음이다. 옷을 잘못 골라서 자신에게 전혀 안 어울리는 옷을 산 경험이나, 경영상 잘못된 결단을 해서 순조롭게 진행되던 프로젝트를 실패로 돌아가게 한 경험처럼 '결정' 너머에 있는 '결과'가 안 좋을까봐 결정을 못하는 것 이다.  우리는 실패했을 때 겪는 큰 충격과 실망감, 자기혐오,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실수를 두려워하게 되고, 결국 결정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2. 실수 때문에 큰 손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 내 결정 때문에 '누군가가 손해를 입는다면? 그리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면?' 아마 무서워서 결정함 엄두를 못낼 것이다. '이 사람과 결혼해서 내 인생은 정말 엉망진창이 됐어'와 같은 결말은 그 누구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얻게 될 손실이 크면 클수록 결정을 주저하게 된다.  3. 비웃음 받거나 바보 취급 당할까봐 - 어렸을 때 선생님의 질문에 잘못된 답을해서 친구들에게 비웃음을 당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있다. 인간은 타인에게 비웃음을 당하거나 바보 취급을 당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 한다. 그래서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지나치게 신중해지거나 무난한 결론을 내려버리고는 한다.  주변 사람의 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