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어려운 사람에게 (좋은 글귀)

시작이 어려운 사람에게 시작이 어려운 사람에게 " 일단 해보세요. 안 되면 어때" (feat. 이효리) 도전은 설레고 두렵다. 성장하고 변화된 나를 발견할 설렘과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동시에 존재한다. 대부분 도전하기 전, 이렇게 생각한다. "생각만큼 못하면 어쩌지? " "원하던 목표 근처에도 못 가면 어쩌지?" "다른 사람에게 창피 당하면 어쩌지?" 하지만, 이전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눈을 질끈 감고 뛰어들어야 할 때가 있다. 현재 내 모습이 불완전해도, 이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한 방송에서 이효리는 요가 동작을 망설이는 엄정화에게 이렇게 말했다. " 그러니까 왜 먼저 그 생각을 해, 해보세요. 안 되면 어때. " " 누군가 내 옆에 서 있다는 거, 그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느껴 보세요. 내가 넘어지지 않게 잡아줄 사람이 있다. 나한테는 그게 언니예요. " 엄정화는 자신이 주저했던 이유를 말했다. " 생각 때문에 다 망가지는 것 같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하면 되는데, 두려움 때문에 못 했던 것 같아. " 누구나 시작을 두려워 한다. 마음을 다칠까, 비웃음을 당할까, 걱정 때문에 도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일단 해 보라는 이효리의 말처럼, 먼저 시작하고 결정을 내릴 때가 필요하다. 아무리 깊이 생각하고, 꼼꼼하게 게획해도,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니,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면 한 걸음을 내딛는 것에서 시작해보자. 이 과정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